[독서감상문] 한국인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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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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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4개의 챕터로 나뉘어져 있는데 첫 번째는 한국인이 모르는 한국에 대해서, 그리고 두 번째는 필자가 한국을 왜 두려워 하는가에 대해서, 세 번째는 한국이 발전하기 위해서 꼭 고쳐야 할 점과 마지막으로 한국의 미래에 대해서 나누어 서술하고 있다. 제프리 존스라는 필자는 노무현 대통령이 경제고문으로 거론되어서 주목을 받았다. 혹자들은 이 사람을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같은 사람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2000년도, IMF시대에 씌여진 책이어서 그런지 초점이 경제가 어려운 시대에 한국이 발전할 수 있는 대안을 보여준다. 이 책의 저자는 집집마다 인터넷망이 깔리고 국민 전체가 인터넷을 이용하는 우리나라의 모습을 보고 인터넷 세상의 리더로써의 한국이 미국이나 일본을 뛰어넘어 그들을 위협할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필자의 한국 사랑의 마음과 함께 미국인이기 때문에 알 수 있었던 한국의 좋은 점과 필자가 미국인이었기 때문에 가질 수밖에 없는 단점 또한 존재한다. 우선 장점으로 생각한 것으로는 한국인도 잘 모르는 한국인의 좋은 점을 서술해 놓은 것이다. 우리는 항상 '이놈의 냄비근성' 이라던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래서 안 돼' 라는 말을 자주 하곤 한다. 하지만 제프리 존스 라는 파란 눈의 외국인은 한국 사람조차 비판하는 냄비근성을 오히려 좋은 점으로 생각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유행에 속도가 빠른 것을 보고 냄비근성이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사람들이 새로운 것을 빨리 받아들일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인터넷 세상에서 살아가는데 바람직한 특성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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