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문화사] 그리스시대부터 로마문명까지의 서양문화사
- 최초 등록일
- 2005.01.07
- 최종 저작일
-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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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그리스 문명
1. 에게문명
2. 폴리스 형성
3. 아테네와 스파르타
4. 페르시아 전쟁
5. 쇠퇴하는 그리스
Ⅱ. 그리스 문화
1. 문화의 성격
2. 신화와 문학
3. 철학, 역사, 미술
Ⅲ. 로마의 문명
1. 로마의 기원
2. 로마의 공화정치
3. 포에니 전쟁
4. 무너지는 공화정
5. 케사르
6. 제정로마
7. 로마제국의 쇠퇴
Ⅳ. 로마의 문화
1. 문화의 성격
2. 실용문화
3. 기독교의 승리
본문내용
그리스인은 서기전 2000년경부터 1000년경까지 몇 차례에 걸쳐 발칸반도를 남하하여 그리스 남부지방인 펠로폰네소스 반도로 옮겨왔다. 처음에는 언덕 위에 마을을 만들었으나 마침내 도시가 생겨나고 도시를 중심으로 하여 주변의 여러 마을이 한데 어울려 몇몇 국가를 이루었다. 이것을 풀리스, 즉 도시국가라고 부른다. 그런데, 그리스에는 오리엔트와 같은 강대한 왕국이 형성되지 않고 수많은 작은 폴리스들이 대립하였다, 그것은 지세가 낮은 지역으로 나뉘어 있고 그리스인의 민족성이 자유를 강력히 바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리스인은 같은 핏줄기라는 동족의식이 강하여 자기들을 헬레네스라고 하고 그리스어를 모르는 이민족을 바르바로이라 하여 야만인처럼 다루었었다. 또한 똑같은 신화와 똑같은 신앙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선전을 중심으로 동맹을 맺고 그 제사 때에는 경기대회를 열어 이에 참가하는 것을 큰 자랑으로 여겼었다. 그 가운데에서도 올림피아의 제우스신을 중심으로 한 동맹과 경기 대회가 유명하여 후세의 올림픽대회의 기원이 되었다. 폴리스의 가장 큰 것이라도 우리 나라의 도(道)정도이다. 이러한 폴리스는 하나하나가 독립하여 끝내 하나의 국가로 합치지 못하였다. 그러나 사람들은 같은 말, 종교, 신화, 풍속, 습관을 지녔고, 서로 같은 민족이라 생각하였다. 폴리스에서는 남자가 어른이 되면 모두 직접 민회에 나가서 정치 등을 결정지었으며 이러한 시민들 밑에는 많은 노예들이 일하고 있었다. 폴리스는 성벽으로 둘러싸이고, 중앙에는 아크로폴리스라는 약간 높은 언덕이 있어 그곳에 신전을 만들고 수호신을 모시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