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학] 패러디와 광고
- 최초 등록일
- 2005.01.15
- 최종 저작일
-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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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패러디
2.상호교감
3.유머
본문내용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다. 무엇이든 자신이 갖지 못했거나 더 나은 점을 가진 상대로부터 무엇인가를 배워서 나 자신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라는 의미에서 나온 말일 것이다. 최근 들어 패러디가 크게 성행하고 있는데, 이는 광고에서만 볼 수 있는 현상이 아니라 문화 전반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하나의 현상이다. 패러디란 사전에서 보면 ‘작품의 문체나 작품을 우스꽝스럽게 한 풍자적 시문, 풍자적 변곡, 서투른 모방, 우스꽝스러운 흉내’라고 되어 있다. 즉, 패러디를 쉽게 정의하자면 어떤 작품의 희화화를 위해 어떤 사물이나 사람을 흉내 내는 것 이라고 할 수 있겠다.그러나 무조건 흉내 내는 것을 모두 패러디라고 말할 수는 없다. 패러디가 가져야할 조건은 존재한다. 패러디는 반드시 서로 상반되는 두 가지의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는데 하나는 그것이 원작이라는 사실, 다른 하나는 그것이 원작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전자만이 드러나게 되면 그것은 저급의 패러디로 전략할 뿐만 아니라 침해가 될 수도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패러디가 원작의 변형에 불과한 2차적 저작물과 구별되는 것이다. 즉 패러디는 이미 보아온 것, 즉 낯익은 것이 다르게 변형됨으로써 주목을 끌게 되는 것으로써 그것이 그저 낯익은 것에 그치거나 아니면 원작에서 지나치게 이탈하여 전혀 낯선 것이 된다면 패러디의 효과는 기대할 수 없다. 즉 원본과 사본의 거리가 너무 멀어 인력권을 벗어나면 서로가 밀어내는 힘이 작용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