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경기감상]배구관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02.04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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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시아 남자배구 관람후 작성한 감상문 레폿입니다. 생각/느낌/감상위주로 작성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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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9월 10일 지난 금요일. 우리나라와 대만과의 배구 경기가 있는 날이다. 그날, 기숙사 동생과 함께 배구를 보러 갔다. 나는 일요일에 있을 한ㆍ일전이 보고 싶었지만 주말에는 따로 할 일이 있어서 금요일에 가게 된 것이다. 그날따라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외출할 일이 있을 때 비가 오는 것은 별로 반갑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처음으로 배구 경기를 보러 간다는 생각에 마음은 무척이나 들떠있었다. 매우 재미있을 것 같다는 기대를 안고 기숙사를 나섰다. 나는 한라체육관 이라는 곳을 처음 가는 것이기도 했다. 그래서 미리 그 전날에, 어느 버스를 타고 가야하는지를 알아두었다. 버스에서 내려서 한라체육관 까지 걸어가는 길에 많은 학생들을 보았다. 중학생인지 고등학생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단체관람이 있는 모양이었다. 한라체육관에 도착했다. 건물밖에는 '2004 아시아 남자배구 최강전' 이라고 크게 써져 있었다. 우리는 계단을 올라가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그곳에서 표를 사고 경기장 안으로 들어갔다. 텔레비전에서 보던 대로, 경기장에는 배구 코트가 있었고 관람석 의자가 색깔별로 있었다. 그리고 KBS 방송국 중계 카메라도 있었다. 우리가 거의 한 시간이나 일찍 도착한 관계로 경기 시작 할 때까지 지루하게 많이 기다려야 했지만, 가장 잘 보이는 자리에 앉을 수 있어서 좋았다. 조금 지나자, 선수들이 코트로 나와 준비운동을 했다. 동그랗게 앉아서 스트레칭을 하고 간단한 체조 등을 했다. 코트를 가볍게 뛰면서 돌기도 했다. 잠시 후에 대만 선수들도 나와서 준비운동을 했다. 그리고 얼마 후, 경기가 시작되었다.
배구 규칙은 잘 모르지만, 대충 이기고 진 것을 알 수 있었다. 경기가 시작되자 응원석에 있던 우리는 박수를 쳤다.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우리가 점수를 먼저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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