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관
- 최초 등록일
- 2005.02.05
- 최종 저작일
-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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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누구나 ‘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나는 어떤 인생을 살 거야’ 등의 생각들은 많이 해보았을 것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난 어떤 일을 하고 싶고, 또 어떤 사람, 내 머릿속에 그려져 있는 상상속의 사람이 되고 싶다. 하지만 그 생각을 이렇게 글로 써내려 가려고 하니 여간 막막하고 힘든 일이 아니다. 이 글을 쓰기 전에 나의 인생관에 대해서 그리고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22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는 22년이라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단 하나의 특정한 인생관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지는 않다. 그저 상황에 따라서 그리고 내 나이와 조건에 따라서 인생이 점점 바뀌어져 갔었다. 그러나 인생관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거창하지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지키려고 노력했던 것이 하나 있다. 바로 간단하게 말하자면 “ 지각을 하지 말자 ” 이다. 물론 내가 이것들을 지키지 못했던 적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적어도 이것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했고,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아파서 학교를 가지 못한 것 빼고는 지각을 단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 물론 지각하지 말자가 인생관하고 무슨 상관이 있냐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과거부터 계속, 그리고 지금도 학생의 신분이고, 그 학생의 신분의 최소한의 것을 지키기 위해 부지런히 생활했다고 자부한다. 대학에 들어와 학교에 늦게 와도 혼내는 선생님도 안계시고, 집에서 늦게 나오고 학교에 늦게 가도 “왜 이렇게 학교를 늦게 가냐?” 고 다그치시는 부모님의 잔소리도 많이 줄어들고 그 정도는 자신이 이제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하기 때문에 학교 수업에 지각을 하거나, 심지어 빠지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물론 나도 처음에는 아침에는 더 자고 싶고, 일어나기 힘들고 했었지만 뭐든지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3주만 견디면 몸에 적응이 되서 쉽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몸에 익숙해져서 그다지 힘들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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