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음식(떡의 기원와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5.03.18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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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떡의 어원
2. 떡의 역사
(1) 삼국 시대 이전
(2) 삼국과 통일신라 시대
(3) 고려시대
(4) 조선시대
(5) 근대 이후
3. 떡문화의 특징
(1) 정을 나누는 떡
(2) 재료배합에서 합리적인 떡
(3) 약이 되는 떡
4. 떡의 지방별 특색과 종류
(1) 경기도 지방의 떡
(2) 강원도 지방의 떡
(3) 충청도 지방의 떡
(4) 전라도 지방의 떡
(5) 경상도 지방의 떡
(6) 제주도 지방의 떡
(7) 황해도 지방의 떡
(8) 평안도 지방의 떡
(9) 함경도 지방의 떡
5. 떡과 관련된 풍속
(1) 일반풍속
(2) 통과 의례와 떡의 풍속
(3) 무속행위와 떡의 풍속
(4) 절일과 떡의 풍속
6. 속담 속의 떡이야기
본문내용
떡이란, 대개 곡식가루를 반죽하여 찌거나 삶아 익힌 음식으로, 농경 문화의 정착과 그 역사를 함께 하는 우리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 중의 하나이다. 우리 민족에게 떡은 특히 별식으로 꼽혀 왔다. 그래서 '밥 위에 떡'이란 속담도 생겨났다. 마음에 흡족하게 가졌는데도 더 주어서 그 이상 바랄 것이 없을 만한 상태를 가리키는 이 말은, 밥보다 떡을 더욱 맛있게 생각하는 별식임을 말해 주는 것이기도 하다. 떡은 또 간식이기도 한데 계절적으로는 가을과 겨울에 많이 해 먹는다. 가을엔, 추수가 끝나 곡식이 넉넉하고 농한기로 접어드는 시기이므로 '무시루떡' 같은 것을 많이 해 먹는다. 그리고 겨울에는 인절미를 말랑말랑하게 구워, 꿀이나 조청 또는 홍시에 찍어 먹으며 겨울 정취를 만끽해 왔다. 이러한 떡은 그 어원을 중국의 한자에서 찾을 수 있는데, 한대(漢代) 이전에는 떡을 '이(餌)'라 표기하였다. 이 당시는 중국에 밀가루가 보급되기 전이므로 떡을 쌀 기장 조 콩 등으로 만들었다. 또, 한대 이전의 문헌인 <주례(周礼)>에는 '구이분자(救餌粉咨)'라는 표기도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