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초콜렛 영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04.10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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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녕하세요?
이 감상문은 대학교에 감상문 제출용으로 제작되었습니다.특히 체플 자료로 쓰시면 좋을 것입니다.처음 제작 용도였으니까요~
목차
1.줄거리
2.감상
본문내용
1.줄거리
이 영화는 그 내용에서도 느끼는 바도 많았지만 그 영상 또한 아름답다는 평을 받았다.그 배경이 되었던 마을은 100년 동안 아무 변화도 없던 '동화 같으면서도 실제 같은' 마을을 찾기 위해 제작진이 유럽 전역을 뒤진 끝에 프랑스의 구석진 곳에 아주 작은 마을을 발견하고 버건디 안의 디종 근처에 위치한 플래비그니는 1세기를 거슬러 올라간 느낌을 주었다. 여기서 제작진은 언덕 위에 지어진, 세 줄기로 흘러내려가는 시내를 가진 그림 같은 마을을 발견했던 것이다. 플레비그니의 주요산업은 프랑스의 유명한 캔디 제조라 마을 전체가 설탕으로 뒤덮인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다. 건물과 배경역시 너무나 로멘틱하고 달콤해서 더 이상의 헌팅이 필요 없었다 또한 이곳은 시간을 초월한 곳. 마을의 바깥쪽에서 둘러봤을 때 높게 일어선 것도, 막히는 것도, 보이는 길 것도 없고 단지 말, 소, 양 떼들과 동화 같은 마을 주민들만 보였다. 이야기 전개에 맞는 기 막히게 멋진 분위기가 연출될 만한 장소였다.
비엔나의 어머니 치차는 고대 마야의 핏줄을 받은 여인. 그녀는 비엔나의 아버지와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던 어느날 북풍과 함께 사라진다. 그녀들의 운명은 북풍을 따라 옮겨 다니며 사람들의 아픔을 치료하는 것. 100년간 아무 변화가 없던 프랑스의 한 마을에 어느 날 신비의 여인, 비엔나가 딸과 함께 나타나 초코렛 가게를 연다. 비엔나는 사순절 '금식'을 엄격하게 지키는 이 마을에 '초코렛 하우스'를 연 것이다. 탐스러운 초코렛과 이교도적 문양으로 한껏 장식해 놓은 가게를 보면서, 마을 사람들의 마음 속엔 반감 못지 않게 호기심이 교차되지만, 마을 시장 레너드의 파르란 서슬 때문에 가게 근처에도 못 간다. 아무도 찾지 않던 이방인의 가게에도 차츰 찾는 이가 생겨나는데, 다름 아닌, 이 마을의 아웃사이더들. 욕쟁이에다 저질 잡지나 읽는다고 해서, 딸에게까지 버림받은 노파 아만드, 그리고 도벽 때문에 평판이 좋지 않은 조세핀 등은 있는 그대로 자신들의 모습과 취향을 알아주는 비엔나의 푸근함에 마음을 연다. 그리고 비엔나가 추천해 준 초콜렛을 먹은 후, 이제 막 사랑의 '참맛'을 알아가게 된 사람들은 비엔나의 초콜렛 가게에 자주 출입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