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시민, 우리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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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바뀌었다. 예전과 다르게 시민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서서 사회 여러 현상들을 해결하려고 한다. 그 예로 여러 시민단체의 결성을 들 수 있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행동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시민이란 무엇일까? 시민이라는 말은 서양에서 유래했는데, 오늘날에는 사회의 구성원 모두를 가리켜 시민이라고 한다. 즉, 민주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권리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공공의 정책 결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모든 사람을 의미한다. 그리고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시민을 모든 권리를 획득한 다수의 시민 대중을 말하며, 이들이 바로 시민 사회를 이루는 주체이자 시민 운동의 주체로 본다.
이 토론에서 시민사회에서 중요시되는 것을 적극적인 시민의 참여의식과 여성들의 힘이 증가한 것을 두고 토론하고 있는데, 먼저 오늘날 시민사회에서 요구하는 참여의식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나라에서는 1987년 민주화 운동을 통해서 시민들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또 일반 시민들이 삶의 질에 대해 많은 관심이 가지면서 다양한 시민들의 활동이 나타났다. 과거에는 특수집단(예를 들어 노동자계층)의 힘이 강했다면 오늘날에는 개인의 영향력이 커졌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경향에 영향을 끼친 대표적인 매체로는 인터넷과 시민단체를 들 수 있는데 시민들은 이 인터넷이라는 매체의 성장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의 여론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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