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 진리란 존재하는가
- 최초 등록일
- 2005.04.22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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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주 열심히 쓴 레포트입니다. 많은 분들 도움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목차
1.진리의 정의와 존재
2.진리의 존재에 대한 관점
3.결론
본문내용
1.진리의 정의와 존재
우리는 진리라는 말을 정말 많이 쓴다. 고3때만 해도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나 언론매체에서 수능만점자 등의 인터뷰를 보면 이런 말을 한다. “전 교과서로 공부했습니다. 교과서가 바로 진리입니다.” 그 밖에도 우리는 평소에 셀 수 없이 많이 진리를 외치고 다닌다. “이게 진리야” “저게 진리야” 그럼 진리란 무엇인가?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같은 답이 나올 수 있는 명제, 즉 ‘절대적으로 옳은 것’ 이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두고 있다. 그렇다면 무엇이 절대적으로 옳을까? 우리는 지식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 지식에 의존해 사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며, 그 지식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 그렇다면 과연 얼마만큼 우리가 의존하는 지식이 정확한 것일까? 우리는 지식, 경험, 인식을 감각을 통해서 얻는다. 눈, 코, 귀, 입, 그리고 촉감. 우리가 눈으로 본 "사실" 이 과연 얼마만큼 의지할 확실한 것 인가? 예전에 방송에서 놀랄만한 화면을 보았다. 어떤 도로인데 우리가 볼 때엔 분명히 오르막길인데 자동차 시동을 끄고 가만히 있으면 자동차가 오르막길을 올라가는 것이다. 그래서 확인해본 결과 그 도로는 오르막이 아니라 내리막인데 사람의 눈에 그렇게 보이는 것일 뿐이라고 한다. 이렇듯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이 확실한 것 이라고는 할 수 없다. 나머지 감각들도 모두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경험에서 나온 지식은 확신할 수 있을까? 경험으로부터 나온 어떤 법칙들은 사실 믿을 만하다. 예컨대 단순한 물리 법칙들, 즉 불은 뜨겁다, 운동을 하면 근육이 발달된다, 아무것도 받쳐지지 않은 물체는 밑으로 떨어진다. 등의 법칙들은 예외 없이 성립하는 믿을 수 있는 것들이다. 그러나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심은 씨앗은 싹이 틀 것이다, 바람이 심하면 비가 온다, 물을 많이 마시면 변비에 좋다 등의 일반화는 경험에서 나오는 것들이지만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지는 않다. 그것들은 여러 가지 예외를 허용한다는 점에서 전적으로 믿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