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공부했다.

소개글

연대 치대생의 수기

목차

◆ 머리말
◆ 언어 개관
◆ 언어 세부과목
◆ 언어를 공부할 때
◆ 언어의 시간배분
◆ 수학 개관
◆ 수학의 세부적 접근
◆ 수학을 공부할 때
◆ 수학의 시간배분
◆ 영어 개관
◆ 영어의 세부적 접근
◆ 영어를 공부할 때 & 영어의 시간배분
◆ 수기를 마치며

본문내용

언어의 세부과목을 살펴볼 때, 언어는 문학에서 현대소설, 현대시, 고전소설, 고전시가, (수필, 희곡, 평론) 으로 나뉘고, 비문학에서 독해(인문, 사회, 과학, 예술, 언어), 쓰기, 듣기 의 분야로 나뉜다.
현대시는 분석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수능에 출제되는 현대시는 새로운 작품이 꼭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먼저 시를 정독해가면서 마음속으로 의미를 느껴야 한다. 그러면 대략적인 분위기와 주제를 짐작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세부적인 시어의 의미를 유추할 수 있다. 참고로 자주 출제되는 현대시는 100편이 안 된다. 이들을 사전에 숙지한다면 모의고사에서 큰 도움이 되고, 수능에서는 현대시 3지문 중 1개나 운이 좋으면 2개까지도 아는 작품이 나올 수 있다.
현대 소설은 한 작품에서도 여러 곳에서 출제될 수 있다. 그러므로 특정 장면이 꼭 중요하지는 않고, 소설의 주제, 줄거리 등을 파악해 두면 좋다. 소설은 현대시처럼 해독이 안 돼서 못 푸는 경우는 적지만 최근의 작품들은 의미파악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박완서의 '엄마의 말뚝'을 처음 접할 때는 상황을 파악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
고전시가는 나올 곳이 정말 정해져 있다. 되도록 중요작품은 전문을 해석하는 것을 권한다. 처음에는 어렵지만 배우고 나면, 아는 고전시가가 나왔을 때 매우 빨리 풀 수 있다.
듣기는 특성상 반복되지 않기 때문에 집중해서 들어야 한다. 듣기문제가 어렵게 나오면 다 듣고도 파악이 되지 않을 때가 있다. 특히 소리답지인 경우는 더욱 그렇기 때문에 미리 문제를 살펴보고 주의해야 한다.
◆ 언어를 공부할 때
7차에서는 국영수의 비중이 작다고 알고 있다. 언어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할 필요는 없고, 1시간이내라도 좋다. 그러나 매일 할 것을 권한다. 하루에 3지문이 적당하다.
3학년 1학기 때 필자는 얇은 책으로 공부했다. 책의 목록은 <다다 고전시가><해커 소설특강><다다 시문학><디딤돌20일 플래너 고전문학>등이다. 세부영역별로 나누어서 했다.
여름방학과 2학기 들어서 <디딤돌 언어 종합편>을 풀었고 그 후로는 위로 넘기는 문제집을 사서 계속 풀었다. <블랙박스 파이널종합 언어영역><디딤돌 갈무리 언어영역>등이다.
문제를 풀고 나서 검토하는 시간은 푸는 시간만큼 걸린다. 틀린 문제는 분명 자신의 추론에 잘못된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고, 그 문제를 다시 풀었을 때 올바른 추론을 통해 정답에 도달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검토의 기준을 삼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