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사] 맑스의 공산당 선언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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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선언에 대한 저의 생각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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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나 자신을 지금까지 사회를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오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누워서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사회를 사랑한다는 사람이 지금 사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나 자신만 생각하며 산다는 것이 참 모순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동안 TV를 봐도 뉴스는 절대 보지 않고, 신문도 뒤쪽을 주로 봤었다. 그 생각을 하니 이제 어느정도 사회에대한 참된 관심을 가지고 살아야 겠구나란 결론데 이르게 되어 부전공을 고민 끝에 '사회학'을 선택하게 되었고 사회학사란 과목을 통해서 '공산당 선언문'을 통해 맑스라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이 공산당의 선언문을 읽으면서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은 결국 지배계층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피지배계급-프롤레탈리아- 에게 있는 것이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왜 사람들이 대모를 하고 운동권을 만들어 시위를 할까? 사회는 처음부터 그냥 생긴 것이 아니다. 다 이유가 있어서 이렇게 만들어 진 것이니 그냥 적응해서 살면되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었다. 그래서 운동권에 있는 사람들이 한편으로는 한심해 보이고 왜 사회에 혼란을 가져다 줄까? 란 생각이 강했다. 그런데 이 공산당 선언문을 읽으면서 지배계층은 지금 자신이 누리고 있는 것들이 만족스럽기 때문에 권리도 주장하지 않는 다른사람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나누어주거나 권리를 찾아주는 일은 절대 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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