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황색저널리즘의 조선일보(내신등급제)
- 최초 등록일
- 2005.06.02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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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일보의 황색언론 특징적 사레를 비추어 내용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목차
기사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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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3번 기사를 보면, 내신등급제로 고등학생들의 집회 붐이 언론의 탓으로 나타나고 있다. 언론이 여과 없이 보도하면서 내신등급제 집회를 부추겼다. 5월 7일 날 집회는 내신등급반대 집회가 아닌 성적비관으로 자살한 학생들을 추모하기 위한 촛불 추모제였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열릴 것이라는 보도와는 달리 서울에서만 차분히 열려 언론의 예상과 많이 빗나간 모습을 보여주었다. 내신등급제 반대 집회라고 언론의 홍보효과로 학생들을 술렁이게 하고 사회를 혼동에 빠지게 했다.
2번 기사와 달리 박동곤, 숙명여대 입학처장님의 말을 인용하면 “실제 중간고사 한번 본 것이 실질 반영률로 치면 전체 입시 총점에 한 1%대, 1%도 안된다.” 며, 오히려, 한번 실수를 했더라도 “꾸준히 상승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말씀하셨다.
더구나 대학들은 내신을 어느 정도 반영해야 할지 정하지도 못했다.
->언론매체가 진지하고 책임감 있게 나서야 했다.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추측,예측 보도로 일관으로 학생들의 입장을 생각하는 척 하면서 이들의 집회를 교묘히 자기논리를 펴는데 동원한 걸로 보인다.
조선일보는 경솔하게 인터넷 카페에 오른 자극적인 글들을 여과 없이 지면에 올렸다. 1번 기사에 ‘공포영화 배틀로얄처럼 상대죽여야 내가 산다’, ‘등급 나눠지는 우리가 돼지인가’ 등 그대로 인용했다.
거기에 3번 기사에서 ‘20만명 모이면 내신등급 폐지 될 것’, ‘7일 촛불시위를 통해 자신들이 받고 있는 고통을 교육당국자들이 똑똑히 알게 해 주자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로 볼 때 집회를 부추기는 듯한 기사까지 쓰여 있다.
참고 자료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