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전설이 담긴 숲이나 나무
- 최초 등록일
- 2005.06.08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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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신단수 神壇樹
◉ 경주계림 慶州鷄林
◉ 경주 나정 慶州蘿井
◉ 원성 성남리의 성황림 原城城南里-城隍林
◉ 거창 당산리의 당산목 (堂山木)
◉ 여근곡 女根谷 숲
◉ 양석 陽石
◉ 내나무
◉ 정이품송 正二品松
◉ 비원 秘苑 숲
◉ 종묘 숲
◉ 석송령 소나무
◉ 금송패 禁松牌
◉ 금송계 禁松契
◉ 흥해읍의 이팝나무 군락지 ( 경상북도 기념물 제21호 )
◉ 회화나무 ( 유적 )
◉ 발산리모감주나무, 병아리꽃나무군락지 ( 천연기념물제371호 )
◉영일우각동향나무 ( 경상북도 기념물 제57호 )
본문내용
◉ 신단수 神壇樹
좁은 의미로는 단군신화에서 환웅(桓雄)이 처음 하늘에서 그 밑에 내려왔다는 신성한 나무.
넓은 뜻으로는 일반적으로 고대 제정일치(祭政一致) 사회에서의 제사(祭祀)장소였던 성역(聖域)의 의미로 통용된다. 원시 자연종교에서는 자연석의 무더기나 흙으로 단을 쌓아 신단으로 삼았는데, 반드시 신을 표상(表象)하는 신수(神樹)나 신역(神域)을 한계짓는 신림(神林)이 있었다. 이 신단수는 신읍(神邑)․신시(神市)로 불리는 그 삼림의 정상에 있었다. 삼한시대에는 각 읍락(邑落)에 소도(蘇塗:제단)를 마련하였는데, 그 안에 세웠던 솟대도 신단수에서 나온 것이며, 경주의 계림(鷄林)․천경림(天境林)․신유림(神遊林)과, 각 지방의 임수(林樹) 중 대부분이 옛 신단․신림의 유적일 것이다. 현재에도 각 부락의 당산(堂山)과 한길가 등에 있는 서낭당[城隍堂]도 이 신단수의 유풍(遺風)이다. 이와 같이 미개사회에서는 신단수가 제정의 근원지로서 중요한 의의를 지녔었다.
◉ 경주계림 慶州鷄林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첨성대와 반월성(半月城) 사이에 있는 숲.
지정번호: 사적 제19호 지정연도: 1963년 1월 21일 시대: 신라시대 크기: 면적 7,273㎡
물푸레나무 ․홰나무 ․휘추리나무․단풍나무 등의 고목이 울창하며, 신라 왕성(王姓)인 김씨의 시조 김알지(金閼智)의 탄강(誕降) 전설이 있는 숲이다.
《삼국유사》에 ꡐ60년(탈해왕 4) 8월 4일 밤에 호공(瓠公)이 반월성 서쪽 마을을 지나가는데, 마을 옆 숲이 황금 궤에서 나오는 광명으로 가득 차고 흰 닭 한 마리가 울고 있어 탈해왕에게 고하였다. 왕이 즉시 이 숲으로 가 궤를 열어보니 사내아이가 있어 알지라 이름하였고, 금궤에서 나왔다 하여 성을 김(金)이라 하였다ꡑ라고 기록되어 있다.계림이라는 명칭은 숲에서 닭이 울었다는 데서 연유되었으며, 후에 국명으로도 쓰였다. 신라의 신성한 숲이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