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디지털이다 (Being digital)
- 최초 등록일
- 2005.06.11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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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확히 10포인트로 딱 6장이구요
책의 내용 요약보다는 책을 읽고 전체적으로 네그로폰테의 예측과 현재의 상황과 맞아떨어진점, 비판, 이 책을 기초로 앞으로 디지털 미디어의 변화와 발전에 대해 논하였습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네그로폰테의 디지털세상의 예측과 현재
-네그로폰테가 간과한 사실들
-디지털미디어의 변화와 발전
-마치며
본문내용
'디지털'이란 단어는 21세기 현재 주위에서 아무 거부감없이 또는 특정한 설명없이도 쉽사리 듣고 이해할 수 있는 말이 되었다. 신문광고, TV광고에서도 그 디지털은 아무런 거부감 없이 우리들에게 다가온다. 이 책의 저자인 Negroponte가 글을 쓸 당시인 1995년만 해도 디지털이니 멀티미디어니 하는 말들은 그들처럼 전문적인 지식인들이 아닌 이상 쉽게 접하지 못했던 것들이다. 그러나 불과 채 10년이 지나기도 전인 지금 약간의 인터넷 정보를 접하는 사람이라면 아니, 단지 일상속에서 별다른 노력없이 미디어를 조금이라도 접하는 사람이라면 당시의 그들보다 디지털, 멀티미디어에 관해서 자세히 알고 있을 지도 모른다.
디지털을 말하기 위해서는 비트의 개념을 명확이 이해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비트는 디지털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이자 시작이다. 비트는 단순히 컴퓨터내에서 연산처리하는 0과 1로 이루어진 가장 최소의 단위에서부터 네트워크를 통한 모든 정보, 미디어와 미디어가 혼합되는 멀티미디어, TV를 통해 접하는 방송 등등 우리가 매체를 통해 듣고 보는 것 모두를 포함한다. 책을 읽어가면서 비트에 관해서 알아 갈수록 비트의 무한한 가능성과 얻을 수 있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들에 놀라게 되었다. 네그로폰테는 1995년에 디지털 세계의 미래를 제시한 이 책을 내면서 디지털 기술은 단순히 또 하나의 새로운 기술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생활양식”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적인 면에서도 물론 네그로폰테의 예측과 확언이 나와있지만 전체적인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보다도 미래에는 디지털로 인한 변화로 우리의 일상 생활의 양식이 어떻게 달라질지를 보여주는 청사진이다. 네그로폰테는 10년후인 지금보다도 몇개의 횟수가 더 지나야 확실해 질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네그로폰테가 제시한 바대로 디지털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생활 양식이 흘러가는것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는것은 사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