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문학] 원한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5.06.12
- 최종 저작일
- 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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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원한에 대한 에피소드와 함께 의견을 적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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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원한에 대한 리포트. 교수님께서 내주신 과제이다. 대순사상과 관련된 비디오를 보고 감상문을 써오라고 할 줄 알았는데 대신 원한에 대해 자신이 경험한 것이나 또는 영화에서 이러한 원한에 대한 것을 보고서 자신이 느낀 것 등을 작성하여 오는 것. 과제를 내어 준 그 당시에는 무척 쉽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쓰려고 생각하니 떠오르는 것도 없고, 생각나는 영화조차 없어 당황스러웠다. 그렇다고 내가 착하게 살았다는 것은 아니지만.. ‘원한’이란 단어를 놓고 생각을 해보자니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얼마 전에 일어났던 믿을 수 없는 살인사건이 떠올랐다. 우리 모두를 놀라게 했던 토막 살인 사건이 그것이다. 다 알다시피 그 범인은 죽은 부부의 아들로 밝혀졌다. 자신을 키워준 부모를 살해한 그의 동기,
다시 말해서 변명인 샘인데, 그의 말로는 자신의 부모가 형을 편애하며 자신에게 몹쓸 짓을 했다는 것이다. 정말 엽기적이지 않을 수 없다. 결국 그 범인은 부모가 자신을 대함에 있어서 원한을 가진 것이다. 그 원한으로 인해 그 범인은 자신의 부모가 잠든 틈을 이용해 칼로 난도질을 한 후에 자신이 평소 즐겨보던 영화처럼 톱으로 부모를 토막내어 여러 곳에 나누어 버렸다. 그리고 혈흔을 깨끗이 지운 후에 세탁까지 하고 경찰이 부모의 신분을 확인할 수 없도록 신분증까지 잘라 버렸다. 그리고 태연히 연기를 하다가 잡혔다고 한다. 치밀하게 계획된 것임을 느끼게 하는 행동이다. 그 범인의 정신상태가 비정상인 것을 알 수 있지만 범인의 입장에서 보면 그가 느꼈던 부모님의 편애적 행동에 의해 계속 쌓여왔던 원망들이 이 사건을 불러 일으켰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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