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부동침하
- 최초 등록일
- 2005.06.14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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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1.1 부동침하의 원인
1.1.2 부동침하와 상부구조의 응력
● 침하의 표시법
● 상대침하에 의한 기둥하중의 변동
1.1.3 부동침하에 의한 균열
● 부동침하에 의한 균열
● 균열의 여러 형(型)
본문내용
상대침하에 의하여 상부구조에 발생하는 응력의 하나의 계산 예로써 위 그림 (a)에 약도를 나타낸 철근콘크리트 ․ 라멘 구조 ․ 3층 건축을 생각한다. 이 건물에서 같은 그림 (b)에 나타낸 상대침하가 실측되었다고 하자. 이 정도의 상대침하는 특별히 큰 부류에 속하는 것은 아니고, 연약지반 지역에서의 건물에서는 자주 관측되는 값이다.
이와 같은 상대침하에 의하여 구조체에 생기는 응력을 계산 하고 그 결과를 기둥하중의 변동이란 모양으로 나타내어 보면 (c)와 같다. 즉 건물의 기초가 무한히 단단한 암반 위에 있으며, 전혀 침하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가정하여 계산한 기둥하중에 대하여 약 -40%로부터 +70%의 변동을 보이고 있다. 이 사실은 말할 필요도 없이 보의 휨 모멘트나 전단력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사실에 대하여 구조설계상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여야 하는가?
① 대단히 작은 상대침하에 의해서도 상부구조에 유기되는 응력은 매우 크다. 따라서 기초의 침하, 즉 지반의 조건을 고려하지 않고 아무리 정밀한 구조계산을 하더라도 의미가 없음을 뜻한다.
② 단, 상대침하에 의하여 생기는 장기적인 응력은 온도응력이나 수축 ․ 팽창에 의한 응력과 같이 구조체 자체 안에서 평형을 이루고 있는 내부응력이다. 이 점이 하중 혹은 지진력에 의한 응력과 같이 외부로부터 작용하는 힘에 평형을 이루어 생기는 응력과는 성질이 다르며, 또 둘의 방향 ․ 경향이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상대침하에 의한 응력은, 예컨대 지진시 구조체에 생기는 국부적인 소성화의 시기를 좌우하는 경우는 있지만, 소성화를 허용한 뒤의 종국적인 내력에는 그자지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