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일본전통문화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5.06.24
- 최종 저작일
- 2005.06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마쯔리
2.고이노보리
3.히나마쯔리
4.기모노
5.가부키
본문내용
일본의 기모노는 기본적으로 원피스이고, 그 위에 덧옷을 입는 구조이다. 또 고름이나 단추가 없어 옷을 입고서는 천으로 묶는다.그리고 호주머니가 없다. 그 대신에 소매 끝이 호주머니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기모노의 종류로는 기모노, 유카타(여름철이나 목욕한 뒤 입는 무명 홑옷),하오리(일본 옷의 위에 입는 짧은 겉옷), 탄젠(방한욕의 실내복으로 잠옷으로도 쓰임),우치카케(옷 위에 겉쳐있는 긴 옷, 주로 결혼식에서 입음), 하카마 (일본 옷의 겉에 입는 주름잠힌 하의)가 있다.
본래의 옷은 기모노와 유카타 두가지가 있는데 기모노란 실크로 만든 것이며 유카타란 면으로 만든 것이다. 따라서 기모노는 의식용이며 유카타는 잠옷 축제용 등으로 사용된다고 할 수 있다.
맨 살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점과 옷감의 다채로운 색감을 뽐내는 특성이 있어서 일본인들은 기모노를 외국인들에게 <감춤의 미학>,<걸어다니는 미술관>이라고 소개한다고 한다.
기모노는 때와 장소, 목적에 따라 색깔, 무늬 등을 고려하여 입는다. 가장 화려한 기모노는 결혼할 때 신부가 입는 <우치카케>이다. 주로 빨간 실크 천에 금실, 은실로 수를 놓아 만든 우치카케는 그 날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확연히 알게 해준다. 또한 결혼식때 많이 입는 기모로노 흰색의 <시로무쿠>가 있다. 머리에 쓰는 쓰노카쿠시라는 흰모자와 어루러져 신부스러움을 한 층 돋보이게 한다. 결혼식에 참석하는 친지들은 주로 금색, 은색으로 수놓은 검정색 기모노에 화려한 오비를 둘러 장식을 한다. 장례식 때 입는 기모노도 역시 검점색이지만 금색, 은색의 수가 없이 흰 색으로 약간 장식한 옷이다.
요즈음에는 기모노의 가격, 입는 절차 등의 이유로 설날이나 성인식, 대학 졸업 파티, 결혼식, 장례식 등에서만 기모노를 입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