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독일통일에 따른 우리나라 통일방향
- 최초 등록일
- 2005.07.07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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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독일 통일 배경
가. 독일의 분단
나. 분단된 독일(동, 서독)의 방향
다. 분단 독일의 통일 시발점
라. 독일 통일의 가속화
2. 독일의 통일
가. 독일 통일 결과
나. 독일 통일 문제점
3. 독일 통일을 통한 우리나라의 통일 방안
본문내용
다. 분단 독일의 통일 시발점
70년 서독에서 2차정상회담이 열렸지만 양독일이 서로 다른 의견들만 제시하여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동․서독은 통일을 향한 한자리에서 마주하게 되었고, 독일문제가 국제사회에 다시 등장하게 되었다. 70년 서독은 소련․폴란드와 불가침조약을 체결함으로써 동구권외교의 포문을 열었다. 이를 토대로 서독은 동독에 대해 우회적 접근을 시도하게 된 것이다. 이 무렵 동․서독의 노력 이외에도 전후 독일처리를 담당했던 4대강국이, 서독과 서베를린간 자유통행보장, 서베를린시민의 동독방문 인정 등을 내용으로 하는 베를린협정을 체결함으로써 동․서독관계개선을 촉진시켰다. 이러한 노력들의 결과로 72년 12월 21일 서독의 바르 외무차관과 동독의 콜 외무차관이 동베를린에서 기본조약을 체결하였다. 기본조약에서는 쌍방의 이익을 위해서 경제․학술․교통․우편․통신업무․보건․문화 등의 협력을 발전․촉진시키기 위해 협정을 체결할 것을 규정하였다. 특히 양국은 상주대표부의 교환을 명시함으로써 양국의 인정을 확실히 하였다. 같은 해 동․서독의 국제연합(UN) 가입을 지지한다는 4대국의 공동선언에 고무되어 동․서독은 유엔에 동시 가입하였다. 기본조약체결 후 동․서독은 일반통행협정(1972), 우편전화에 관한 협정(1976), 동․서독 이주협정(1981), 문화협정(1986) 등 약 40여 개에 걸친 교류협정을 체결하여 다각적 교류의 길을 터놓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