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래이챌카슨의 봄의침묵
- 최초 등록일
- 2005.07.09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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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내용을 살피면서, 지금까지 관심을 가지지 못했던 많은 것들에 대해 새로운 관심을 갖게 되었고,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할 수 있었으며, 인류가 자연에 대해 행하는 과실에 대해 반성하고 이와 함께 이에 대한 해결책의 모색에 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이와 함께, 이 책을 저술할 당시 그녀가 겪었을 수많은 어려움과 그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책을 마무리하기 위해 쏟아 부었을 그녀의 노력을 짐작할 수 있기에 고개 숙여 경건한 마음으로 박수를 보낸다. 그녀는 DDT를 위시로 한 화학적 방제 방법에 대해 기존의 인식과 정면으로 상충하는 주장을 펼치게 되면서 그것의 사용을 옹호하고, 또 직접 그것의 사용을 허락했던 정부 관료 및 그것의 사용을 권장하면서 계속해서 공장에서 생산량을 늘려가던 살충제 생산업자들에 가시와 같은 존재였을 것이다. 하물며, 그러한 주장을 행한 주체가 일개 여성과학자 단신에 지나지 않았으니 얼마나 가소롭고, 어이없는 일이었겠는가! 따라서 그들은 그녀의 주장을 맹비난하며, 그녀의 입지를 좁히기 위한 위협을 행사하는 동시에 그들의 주장을 합리화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주장을 계속해서 일반인들에게 전하고자 노력했던 그녀의 용기와 끈기에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낸다!!이 책을 읽으면서 놀랬던 것은 화학적 방제에 사용되는 여러 성분들이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에도 공공연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과 화학적 방제에서 발생하는 인류에 대한 악영향을 일반인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주위에서 사용하는 살충제를 비롯한 여러 화학약품에 대해 일반인들은 그것이 그것을 사용하는 목적을 달성해 줄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그것을 사용하고 있을 뿐, 그것이 향후 우리에게 미칠 엄청난 해악에 대해 전혀 생각해 보려하지 않고 있으며, 화학약품 자체에 대해 거부감 자체를 크게 갖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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