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 최초 등록일
- 2005.07.12
- 최종 저작일
-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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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줄거리와 저의 느낀점과 생각을
짜임새있게 잘 적었습니다.
글자크기는 10, 줄간격은 160입니다.
많은 참고 바랍니다. ^^
목차
1. 영화의 실제주인공 쿠바 혁명가, ‘체 게바라’
2. 혁명을 결심하게 만든 남미 여행
3. 진정으로 세상을 바로잡는 길은
* 체 게바라의 실제 모습들과 영화 장면들
본문내용
1. 영화의 실제주인공 쿠바 혁명가, ‘체 게바라’
체 게바라! 1928년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1953년 의대 졸업. 그러나 곧 의사의 길을 접고 1955년 현재 쿠바의 공산독재 최고 권력자 카스트로와 손잡고 쿠바혁명을 주도, 1959년 혁명을 성공으로 이끈다. 그리고 쿠바정권의 국립은행 총재, 공업장관 등 주요 요직을 역임. 나아가 남아메리카 전체의 공산화 단행을 위해 볼리비아에 공산혁명 지원을 나섰다가 정부군에 잡혀 총살. 그는 그렇게 1967년, 40세의 짧은 혁명가의 생애를 마감했다.이 영화는 그가 혁명투사가 되기 전,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약한 나라와 힘센 나라가 펼치는 세상의 모순과 부조리에 대해 깊은 문제의식을 느끼고, 이 세상을 공산주의 사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졌던, 23세의 약 6개월 여에 걸친 남미 종단여행기를 그리고 있다.
2. 혁명을 결심하게 만든 남미 여행
이 영화는 ‘진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그리고 개척자의 삶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한다. 주인공 푸세(체 게바라의 애칭)는 졸업을 한 학기 남겨둔 의학도다. 나병을 전공한 그는 같은 의학도이자 생화학전공 학교선배인 알베르토와 같이 오토바이를 타고 여행을 시작한다. 책으로만 봐왔던 아메리카 대륙을 직접 탐험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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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3. 진정으로 세상을 바로잡는 길은이 세상은 강자와 약자간의 경쟁과 전쟁의 역사였다. 거기서 패배한 자는 큰 원과 한을 맺게 되었다. 그런데 원한으로 얼룩진 투쟁의 역사는 인간의 사회적 구조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회의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푸세는 무력을 선택했다. 그러나 “악을 악으로 갚으면 피로 피를 씻기와 같다”는 말씀처럼, 무력과 폭력으로 이 세상의 근본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어떻게 하면 이 세상의 근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이것이 내가 이 영화를 보고난 후, 생각해본 문제이다.
어디서 들은 애기다. 미국의 5손가락에 손꼽는 다국적 식품기업중 한 기업에서만, 손해볼 것을 모든 사장단과 회사원들이 결의를 했다고 가정하자. 그렇게 하면, 지금 이 지구상에서 1년의 기근은 없앨 수 있다고 한다. 물론, 그렇게 결의하는 회장단과 사원들도 결코 있을 수 없지만, 설령 있다고 해도 지구의 기근은 해결될 수 없다. 왜? 한 기업에서 식량을 풀면, 전 세계 경제에 공황사태를 불러일으키게 되며, 결국은 전쟁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것이냐면, 자본주의의 한계이다. 그렇다면, 공산주의 사회주의는 완벽한 사상체제인가? 그것도 결코 아니다. 지난 역사가 명백한 증거일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