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교통]대구시 대중교통(버스)활성화 방안
- 최초 등록일
- 2005.09.06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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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목차
1.서론
2.본론
1) 대구시 대중교통 현황
2) 대구시 시내버스 운영체계의 문제점
3) 사례분석
4) 국내·외 사례들
3.결론
본문내용
버스란 말은 "옴니버스 (Omnibus)"에서 유래된 프랑스 말이다. 이 말은 "모든 사람을 위하여"란 뜻으로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고 대중을 위한 교통수단이란 뜻을 함축한다. 지금 우리 사회의 대중교통은 과연 대중을 위한 교통수단인가? 대중성이 강한 선진유럽은 대중교통비용이 비싸다고 한다. 지하철 1회 이용요금이 우리의 좌석 버스비보다 비싸다고 한다. 그러나 이용요금은 비싸지만, 유럽인들은 보통 요금보다 최고 50%이상 저렴한 정기권을 가지고 다니면서, 정해진 기간 내에는 횟수에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고도 저렴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한다고 한다. 그리고 유럽의 대중교통은 버스, 지하철, 트램, 전철 등이 거미줄처럼 엮여 있고, 이 모든 것들을 대부분 한 장의 표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의 대중교통은 이와 반대이다. 대중교통 서로간의 연계성도 미흡하고 잦은 요금 인상으로 인하여 불편함을 느낀 우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횟수가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 또한, 사람들은 편한 것을 추구함으로서 자가용 이용이 증대되고 이로 인해 대도시의 교통상황은 체증으로 도시 전체가 몸살을 앓고 있다. 이것은 우리가 대중교통을 외면하고 있다는 현상을 직접적으로 보이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살고 있는 대구시의 대중교통은 필요성면에서 시민들에게 강하게 들어내 보이지 못한다. 이는, 대중교통의 이용과 일반 자가용 이용에서 많은 차이점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대구시 대중교통에서 많은 수송분담률을 차지하는 시내버스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미 우리가 살고 있는 대구시의 시내버스는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기에, 대중교통이 지니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허나 예전의 대구시에선 시내버스의 위상이 대단했다고 한다. 과거 우리나라 최초의 시내버스 운행은 대구에서 시작됐다. 1927년까지만 해도 서울, 부산, 평양같은 대도시의 대중교통수단은 택시 아니면 전차와 9-10인승 승합자동차가 전부였다. 그런데 대구에서는 1920년에 처음으로 시내버스가 등장해 인기를 끌었다. 처음에 4대가 도입된 시내버스는 대구역을 중심으로 시내 각 방향을 비롯, 북편으로 팔달교까지 통행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