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원론-CGV의 경쟁전략과 향후 마케팅의 방향
- 최초 등록일
- 2005.09.22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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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기업선정동기
2. 회사소개
(1) 회사개요
(2) 사명
(3) CI
(4) 전국CGV분포현황
(5) 수상실적
(6) 매출현황
3. 시장분석
(1) 영화시장의 상황
(2) CGV의 진입배경 및 과정
(3) 경쟁사의 출현
4. 경쟁전략
(1) CGV의 현재 마케팅 전략 및 성공요인
(2) CGV 향후 마케팅 방향
5. 우리조가 생각하는 향후 마케팅방향
(1) 설문조사의 취지
(2) 설문내용
(3) 설문결과
(4) 설문결과분석
(5) 우리조가 생각하는 마케팅 전략
본문내용
CGV는 98년 CGV강변을 시작으로 한 국내 최초 멀티플렉스 극장으로, 한국의 영화관람문화를 완전히 뒤바꾸는 데 일조했다. 이후, 2000년 메가박스가 개관하면서 많은 사람들은 단순히 영화를 보는 것 이외에 영화관의 ‘건축’과 ‘시설’까지 고려하는 새로운 영화관람문화로 본격적으로 변화하였다. 또한 2000년부터 영화관람료가 7000원으로 인상되고, 국내에서의 한국영화 붐은 이들 멀티플렉스 극장이 주도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관람료 인상은 영화계에서 꾸준히 제기해 왔던 숙원 사업이었고, 번번히 거센 반발에 부딪혀 실패로 끝났으나, CGV와 메가박스라는 두 거대 멀티플렉스에 의해서 특별한 저항이나 반발은 받지 않고 이루어진 것이었다. 즉, 멀티플렉스 극장은 한국영화계의 판도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권력을 확보한 것이다. 게다가 이제 관객은 더 이상 앞 사람의 머리에 스크린이 가리는 불편한 좌석과 냄새 나는 화장실이 떠오르는 개봉관을 가지 않는다. 이렇게 국내 영화관람문화 및 한국영화계의 판도를 뒤바꾼 멀티플렉스 극장, 특히 최초 진입자였던 CGV는 기존에 독과점과도 같았던 ‘극장산업’에서 ‘고객위주의 멀티플렉스 극장 산업’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본다
▶ CGV박동호 대표와의 인터뷰
Q:지금은 CGV가 선발 멀티플렉스 업체로 자리를 잡았지만 제일제당에서 극장사업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내부 논란이 많았을 텐데.
A:사업 검토 당시 해외 극장들을 돌아보는 한편, 극장주들을 두루 만났는데 반응은 모두 부정적이었다. 한 개의 스크린만 있는 극장을 상속 받은 부동산처럼 한 집안의 가업으로 운영하는 그때까지의 극장 개념에 따르자면 사업 전망은 제로였다. 투자비는 큰 반면 그것을 상쇄할 만한 객석 점유율을 올리기란 당시 객석 점유율을 봐서는 기대하기 어려웠다. 1980년대부터 시작된 멀티플렉스 극장은 영화 백화점이라는 아이디어 위에 객석 점유율을 어떻게 올릴 것인가를 고민한 결과다. 1천석짜리 단관을 500석짜리 두관으로 나누면 다른 취향의 관객이 흡수되고, 500석짜리를 다시 250석짜리로 나누면 더 다양한 영화를 제공하며 거기 맞는 관객을 포괄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250석 네관은 1천석 단관에 비해 4배의 극장시설비에 정기적 시설보수비용까지 투자해야 한다. 객석 점유율 제고는 그래서 필연적인 숙제였다.
참고 자료
l CGV사이트 www.cgv.co.kr
l 영화진흥위원회 www.kofic.or.kr
l CGV대표와의 대화 http://www.cine21.co.kr
l CGV 마케팅팀의 “브랜드 명품 공적서(20040310)_CGV”, “마케팅 전략”
l 경향신문 2002. 11. 1 기사
l 한경뉴스 2003. 12. 23기사
l 매일경제 2004. 3. 17 기사
l 이데일리 2004. 3. 18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