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여왕 마고] 마고
- 최초 등록일
- 2005.09.28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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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여왕 마고의 줄거리와 영화의 의미에 대해서 쓴 레포트입니다.
많은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1.『‘La Reine Margot (여왕 마고)’ 줄거리 』
2.『‘La Reine Margot (여왕 마고)’를 보고 느낀점’』
본문내용
16세기 당시 시대적 배경을 살펴보면, 유럽 각국에서는 신교인 프로테스탄트와 구교인 가톨릭의 충돌이 심하다 못해 서로 학살을 일삼았다. 한밤중에 특정 교파가 다른 파의 집들을 습격하여 학살하고, 다시 보복이 일어나고, 정말 하나의 신을 부르짖으면서 "신의 이름으로" 상대 교파를 참살했다. 프랑스에는 신교 중에서도 칼뱅 파 교도들로 이루어진 "위그노"와 가톨릭이 서로 학살을 했는데, 1562년에 가톨릭 파의 군대가 위그노들을 참살해서 이로 인해 위그노 전쟁이 발발했다. 특히 1572년의 "성 바르톨로메오의 대학살"은 그 규모가 매우 컸는데, 그 발단이 된것은 위그노의 지도자인 콜리니 제독의 암살이 실패하면서 정치적 음모에 의해 위그노에 대한 무차별 학살을 행했다. 콜리니를 암살하려 했던 그 날이 바로 영화의 주인공인 마고(마르그리트)의 결혼식 날이었고, 이 학살사건이 영화의 배경이 된 것이다. 이러한 대학살 때문인지는 몰라도, 결론적으로 볼 때 프랑스는 가톨릭 국가로 남았다. 하지만 프랑스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등 지중해권 라틴국가 대부분은 현재도 가톨릭이고, 진보적인 게르만 국가들은 대부분 신교 국가가 되었다. 다만 같은 신교 내에서도 영국의 성공회는 칼뱅의 영향을 받았음에도 그것을 왕권 강화에 이용했다고 한다. 고대 로마 황제가 초기 가톨릭을 국교로 받아들일 때에도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한 것처럼. 결국 이 성공회의 탄압을 피해 청교도는 대거 신대륙 (북아메리카)으로 건너갔다.
당시 프랑스는 3당파가 주도권을 경쟁하고 있었다. 첫째는 발로아왕조가 단절되면 왕위를 계승할 왕족으로 위그노파를 포섭하고 있는 부르봉 가이고 둘째는 로렌의 왕족으로 카톨릭을 대표하는 기즈 가이고 셋째는 왕조에 충실하며 기스 가와 대립하는 몽모라시 가였다. 몽모라시 가에서 대표할 만한 인물은 콜리니 제독이다. 16세기 프랑스는 카톨릭을 믿는 프랑스와 개신교(프로테스탄티즘)을 국교로 하는 나바르로 양분되어 카톨릭군은 기즈남작이 이끌고 개신군은 꼴리니 제독이 이끌어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