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사 , 고구려사]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 교양
- 최초 등록일
- 2005.09.28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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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 리포트로 작성했던
중국의 고구려 역사왜곡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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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b>고구려사왜곡.hwp</b>
1.중국은 왜 고구려 왜곡에 나섰나?
2.역사전쟁에서 패할 경우 우리의 역사는?
3.고구려는 중국 동북지역 역사에 출현했던 소수민족 정권이다
4.고구려는 漢나라 안에 있던 지방정권
5.`동북공정`이란?
6.중국 학자들의 주장에 대한 우리의 대응 논리는 무엇인가?
<b>고구려사 왜곡.pp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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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국은 왜 고구려사 왜곡에 나섰나?
고려대 최광식 교수는 “2001년 북한이 평양에 있는 고구려 유적을 유네스코를 통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려 한 것과 같은 해 재중동포에게 국적을 제공하려 한 남한의 움직임이 중국이 고구려사 왜곡에 뛰어 든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고 설명한다.
중국의 역사 왜곡이 한반도 통일 후 만주 지방을 두고 통일한국과 생길 수 있는 분쟁에 대비한 포석이라는 주장도 설득력이 있다. 92년 한국과 중국이 수교하면서 중국의 동북지방에서는 한국열풍이 불고 북한의 상황이 유동적으로 변하기 시작한 것도 중국 입장에서는 신경 쓰이는 일이다.
간도는 두만강 북쪽의 광활한 지역으로 한국인들이 다수 진출한 지역이고, 조선의 관리가 파견되기도 했다. 1909년 9월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강제로 빼앗은 일제가 청나라와 `간도협약`을 맺으면서 중국의 영토로 귀속됐다. 만주지역을 중국이 차지한 과정이 국제법적으로 인정받을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통일한국이 간도협약을 무효라고 주장하는 것은 국제법상으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따라서 중국은 고구려사 왜곡을 통해 미리 역사적 연고권을 주장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만주 지역의 조선족을 포함한 주민들 사이에는 한류열풍이 불고 있어, 통일한국과 국경을 맞댈 경우 독립 및 자치권 쟁취 운동을 벌이고 있는 티베트보다 더 골치 아픈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중국의 시각
압록강 이북의 고구려ㆍ발해 유적지에 대한 접근 제한을 통해 중국 정부가 한국에 전달하려는 메시지는 간단하다. 한마디로 “민족분열주의자들의 활동을 사전에 봉쇄하겠다”는 것이다.
중국 공산당은 기본적으로 ‘중국 내 각 민족이 단결해야 사회주의가 승리할 수 있다’는 인식 아래 중국 내 각 민족의 평등과 단결을 중시해왔다. 그러나 개혁·개방 이후 계층·지역간 빈부 격차가 확대되면서 일부 소수민족 지구에서 분리독립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중국 정부와 학계는 ‘서방의 적대세력이 중국을 서구화 혹은 분화(分化)시키기 위해 민족과 종교문제를 이용하려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한국인을 고구려·발해 유적지에 접근시키지 않는다는 지침을 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인등...다수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