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론]앨빈굴드너의

소개글

서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전 세계적 관점에서 지식인의 역할과 지식인은 독자적인 계급으로 부상할 수 있는 가에 대한 글이다. 봉건적 체제의 붕괴와 시장의 형성, 가부장적 가족의 소규모적인 핵가족화, 공공 교육의 확대 그리고 인쇄기술의 발달 등은 인문적 지식을 갖춘 지식인과 기술을 가진 전문적 인텔리겐차로 대표되는 새로운 계급이 형성되고 출현하는데 분위기를 만든 것들이다. 이 새로운 계급은 구계급과 달리 비교되는 특징을 갖는다. 유익한 기술 관료로서 새로운 계급은 이기주의적 행태를 은폐한다. 또 그들은 힘이나 권력이 아닌 교육을 통해 지배계급으로 부상하며, 유익하고 헌신적인 전문가 집단으로서 구 계급 동맹자로 예속되는 특징도 있다. 그들은 엘리트주의적이며 자기추구적이고 특수한 지식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익과 권력을 증진시키려고 하고 도한 도덕적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새로운 계급은 전문적 인텔리겐차로서 구 유산계급에게 전문적, 기술적 용역을 제공하며 기존사회를 근대적이고 과학적인 것으로 정당화시키면서 구 유산계급에게 종속된다. 종속되는 이유는 구 유산계급으로부터 특권적 생활양식 및 자체의 전문적 관심을 추구 할 능력을 보장받기 위함이다. 이들은 자체 발전을 추구하며 구계급과 경쟁하고 생산양식의 법적 소유권을 갖고 전문적 지식을 점유한다. 자본의 소유권도 유산자본가에서 전문 관리진으로 넘어간다. 새로운 계급은 현재의 지배 계급은 아니지만 언젠가 한 시기는 지배계급이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