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학]마가복음 설교1
- 최초 등록일
- 2005.10.28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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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가복음 강해 설교입니다.
목차
1.마가복음 1 복음의 시작(1:1-8)
2. 마가복음을 들어가며..
본문내용
이제 우리가 마가복음 이라는 성경을 통하여 “복음의 본질과 복음의 핵심”에 대해서 듣고자 합니다. 이는 곧 “그리스도의 본질과 그리스도 사역의 핵심” 이라는 말로도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어떤 분이십니까? 그분은 우리에게 “기쁜소식” “복된소식”입니다. 구약에서부터 약속되어온 메시야(구원자)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취되고, 그리스도는 곧 “복된 소식”으로 “기쁜소식”으로 우리에게 들여집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우리에게 구원을 주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막1:1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기쁜 소식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 되심”과 “그의 메시아 되심”이다. 그러나 우리가 마가복음을 통하여 살피려고 하는 복된 소식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사뭇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기쁜 소식은 어떤 소식입니까? “사업이 잘되서 번창하는 것” “아들딸을 낳아서 행복하게 하는 것” “교회가 부흥해서 대형교회가 되는 것” 이런 것 말고도 “육신의 병에 안 걸리는 것” “고난이 없고 평강이 있는 것” “만사가 형통하는 것” 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가복음에서 말하는 “복음”이란 “고난”을 동반한 복음입니다.
그 고난을 첫째는 그리스도의 고난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일명 “패션오브 그라이스트”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는 당시에 공개 처형당한 “사형수”였습니다. 33살에 장가도 못가고, 매우 잔혹하게 나무십자가에 매달려 처형된, 강도의 한 사람으로 취급을 당하면서 골고다 언덕에서 아무소리도 못하고 힘없이 죽어버린, 사형수가 바로 예수 였기 때문입니다. “예수”하면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사형수”라는 이미지가 아주 강력하게 떠오르던 시절, 마가는 바로 그 사형수 예수가 그리스도(구세주, 구원자)이며, 하나님의 아들이며, 죄인들에게 기쁜 소식이 된다는 사실은 실로 놀라운 선언이었습니다. 그래서 로마의 폭정 앞에서도, 심지어 죽음앞에서도 당당하게 “예수는 주, 예수는 그리스도” “예수는 기쁜소식”임을 외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마가복음이 쓰여졌을 당시 로마 황제는 네로 황제 였습니다. 네로 황제는 로마가 생긴 이후로 가장 악한 왕이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