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푸치니의 [Madame Butterfly]와 데이비드 헨리 황의 [M. BUTTEFRY]

소개글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과 이에 대한 메타 내러티브로서의 데이비드 헨리 황의 [M. BUTTEFRY] 비교 입니다. 두 작품에서 발견하는 서양 지배에 의한 오리엔탈리즘과 여성의 의미에 대한 발표보고서 입니다

목차

◉오페라 [나비부인]에서 발견하는 여성의 모습

◉데이비드 헨리 황의 [M. BUTTEFRY]
줄거리
작품해설
오리엔탈리즘
데이비드 헨리 황의 [엠 버터플라이] 작가 후기(영한대역)

본문내용

푸치니의 [Madame Butterfly]와 데이비드 헨리 황의 [M. BUTTEFRY]

◉오페라 [나비부인]에서 발견하는 여성의 모습

나비부인은 인종을 초월한 서양인 남성과 동양인 여성의 비극적인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는 듯 보인다. 그러나 미국인 해병장교 핑거톤에게 버림받은 15세 게이샤 초초상의 죽음은 당시 일본이 처한 굴욕적인 상황을 드러낸다. 핀커튼의 기만적인 행위와 초초산의 굴종은 제국주의 국가와 피식민지 국가에서 벌어지는 역학관계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미군장교 핀커톤과 일본기생 초초상은 각 문화의 대변자로서 그들의 사랑과 비극은 식민지 상황에서 재현되는 서구의 남성상과 동양의 여성성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또한 초초상의 핑커톤을 향한 기다림은 “작고, 보잘 것 없고, 조용한 것에 익숙하나, 하늘과 바다처럼 깊은” 수동적 사랑의 한 전형으로서 서구와 동양의 역학 관계를 다시 한번 강조한다. 나비부인이 보여준 순종적이고 희생적인 모습은 동, 서양을 막론하고 모든 남성들에게 절대적이고 이상적인 여성으로 나타날 뿐만 아니라 남성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