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공학]플라스틱
- 최초 등록일
- 2005.11.21
- 최종 저작일
- 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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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라스틱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
목차
Ⅰ. 플라스틱의 개요
1.1 플라스틱의 역사
1.2 플라스틱의 현재
Ⅱ. 플라스틱 재활용
2.1 우리나라의 플라스틱 폐기물
2.2 재활용 배경
2.3 분해성 플라스틱의 종류
2.4 분해성 평가방법
2.5 국내외의 폐플라스틱 처리기술
2.6 플라스틱의 환경오염과 재활용의 문제점
2.7 분해성 플라스틱의 전망
본문내용
플라스틱의 역사
플라스틱은 "조물주가 세상만물을 창조할 때 유일하게 빠뜨린 물질"이라는 표현이 있을 만큼 오늘날의 인류에게 가져다 준 혜택은 무한하다. 플라스틱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지구상의 나무와 쇠가 반으로 줄었든지 아니면 인구증가의 속도가 이처럼 빠르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플라스틱의 탄생과정은 사실 인간의 실수와 우연에 의한 것으로 1846년 스위스 바젤 대학의 교수였던 쇤바인이 화학실험을 하던 중 실수로 왕수(염산과 질산이 3대 1로 섞인 용액)가 든 병을 바닥에 떨어뜨렸다. 그는 엉겁결에 주변에 있던 면 치마로 왕수를 닦아낸 뒤 이를 한쪽 구석에 처박아 두었는데, 몇 시간 뒤에 보니 왕수가 닿은 부분의 면 치마가 조금 녹으면서 투명하고도 끈적끈적한 물체가 생겨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면 치마를 집어드니, 이 물체는 마치 바닥에 붙은 껌을 떼어내듯 실처럼 길게 늘어졌고, 얼마 뒤에는 그 형태 그대로 굳어지기까지 했다. 이러한 장면은 오늘날에는 껌이나 본드, 녹은 비닐, 플라스틱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지만, 어떤 물질이 길게 늘어진다는 것은 당시로서는 매우 보기 드문 장면이었다. 쇤바인은 연구 끝에 면에 있던 "셀룰로오스 성분이 질산과 결합해서 질산셀룰로오스라는 새로운 물질로 변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아냈고, 이러한 발견은 즉각 유럽 전역으로 퍼져 프랑스에서는 이를 원료로 한 샤르도네 실크라는 인조비단을 뽑아내기에 이르렀다.
참고 자료
고분자 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