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학]DNA지문

목차

법의학과 과학수사에 이용되는 [DNA 지문]
DNA Fingerprinting
DNA 분석
개인의 신원 확인

본문내용

  법의학이라는 말은 `재판과 관련이 있는`이라는 수식어를 연상시킨다. 법의학 초기에 법정
에서 전문가 의견을 증언한 사람들은 대부분 자격을 갖춘 개업 의사들이었다. 그리고 20세
기에 들어서면서 법의학이라는 말은 `의학과 관련이 있는`이라는 의미로 구체화되었다.
  죽음이 자연사가 아닐 경우, 관련된 증거들은 일차적으로 병리학자나 검시관이 부검을 통
해 밝혀낸다. 병리학자는 사체의 체액과 살 조직의 표본 등을 수사팀에 제공하고, 나아가
총기로 인한 살인 사건일 경우 중요한 증거가 되는 탄환까지 사체에서 찾아내어 수사팀에
제공한다. 독극물 전문가나 혈청학 전문가 혹은 탄도학 전문가 등은 병리학자가 이 모든 일
을 끝낸 뒤 필요한 경우에만 투입된다.
  초기의 법의학 병리학자들은 인접 학문들에 많은 기여를 했다. 이들은 사체 검시 작업뿐
만 아니라 피살자나 범죄 현장에 남아 있는 증거를 분석하고 추론하여 범인의 유죄판결을
이끌어내는 데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생물학과 화학 등 자연과학 분야가 발전하면서
법의학 관련 연구소들이 설립되었고, 관련 전문가들이 전문적인 훈련을 받고 배출되어 범죄
수사에 지대한 공헌을 하게 되었다.
(중략..)
DNA Fingerprinting

  1984년 이래, DNA 지문 감식법은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가장 확실한 신원 확인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초기 개발 단계에서 비록 과장된 측면이 없지 않았지만, DNA 지문
감식법은 이미 범죄 수사에서뿐만 아니라 친자 확인, 심지어 선사 시대 동물의 진화 연구에
서도 매우 중요한 기술로 활용되고 있다. 나아가 지문 감식은 어느 정도 완전한 지문이 있
어야 가능하지만 DNA분석은 단지 체세포 몇 개만 있어도 가능하다.
 DNA는 디옥시리보 핵산(deoxyribonucleic acid)을 의미한다. 이물질은 살, 골수, 모근, 치
수 , 정자, 백혈구 , 침과 소변 속의 쓰레기 세포등 핵을 포함하는 모든 체세포의 유전물질
을 구성한다. 그러나 핵이 없는 적혈구에는 DNA 가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