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존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11.23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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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존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을 읽고 쓴 독후감 및 평가이다.
목차
1장.서설
2장.사상과 언론의 자유
3장.행복한 요소로서의 개성
4장.개인에 대한 사회 권위의 한계
5장.원리의 적용
밀의 자유론을 읽고..(평가부분)
본문내용
밀은 개인의 자유와 개성을 위해서는 국가권력에서 벗어날 뿐아니라, 사회에서도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민주사회에서 ‘다수의 횡포’는 공권력을 통해 행사되기도 하는데 때로는 국가의 권력보다도 그 위력과 억압이 더 클 수 도 있다고 말한다. 또한 관습이나 여론의 압력이라는 형태로 다수의 횡포가 개인의 사사로운 삶 구석구석에 침투해 마침내 개인의 영혼까지 통제하면서 도저히 빠져 나갈 틈을 주지 않기 때문에 사회에서 벗어나야 비로소 개인의 자유와 개성의 실현이 가능하다고 주장한 것이다.
밀은 이렇게 소수의 의견이 무시되고 다수가 지배하는 세상은 언젠가 정체하여 진보하지 못하는 사회가 될 것 이라고 까지 이야기 한다. 그만큼 사회안 의 개개인이 순응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을 위험하게 생각하였다.
밀은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우리가 생각하기에 너무나도 명백하게 틀린 의견에 대해서는 존중을 해야 하는가? 에 대한 질문이 생기게 된다. 밀은 여기에 대해서는 “우리가 보기에 틀렸다고 해서 무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장기적인 부작용을 유발시킬 것이다”라는 식의 대답을 하지만 그리 설득력을 지니고 있진 못하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밀의 소수의 의견존중은 공리주의에 입각해서 자유론을 전개해 나간이유에서 라고 생각한다.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위해서는 진리를 발견하여 인류에 이바지 하는것이라고 말하는 밀은 그 진리의 발견을 위해서는 소수의 다양한 의견에도 귀를 기울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유럽의 엄청난 진보는 문화의 다양한 성격을 인정하기 때문이라고 말하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내 머릿속을 다스렸던 생각하나는 바로,1859년,19세기에 어떻게 이런 글을 쓸 수 있었을까~?하는 경이감이었다.
이 글은 21세기의 우리들이 당장 겪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언급하며 사상을 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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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