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심리학]유영철 사건을 통해서 본 귀인 사례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5.11.25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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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영철 연쇄살인 사건을
귀인 이론적 접근, 사례 분석하였습니다.
유영철의 심리, 상황등을 조사하여 분석.
목차
1. 귀인 이론
2. 유영철 연쇄살인 사건 개요
3. 유영철의 범죄 귀인 분석
본문내용
유영철의 범죄 귀인 뿐 아니라 어떤 사람의 행동에 대한 귀인을 분석하여도 그것은 외귀인과 내귀인이 대부분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보여질 수 있을 것이다. 유영철도 외귀인으로 인한 내귀인의 형성이 보여지며, 결국은 상호 복합적인 작용으로 살인이라는 극단적인 결과를 낳았다.
우선 유영철은 위에서 잠깐 언급했다시피 불우한 환경 속에서 생활한 사람이었다. 유영철이 14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3남 1녀를 어렵게 키웠을 것이다. 공고를 다니던 그는 2학년 때 절도죄로 소년원에 수감되었으며 그 이후 감방을 드나드는 생활을 계속해왔다. 또한 안마사였던 부인이 일방적으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여 이혼을 당하였고, 간질 증세가 있어 병원에서 진료를 받기도 하였다. 전과자라는 꼬리표가 어디를 가도 그를 사회에서 배척하게 했고, 부인에 의한 이혼은 그를 여성혐오자로 만들었을 것이다. 또한 어려서부터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 때문에 부유한 사람을 바라보는 그의 시각은 처음엔 부러움의 대상이었을지 몰라도 점점 피해의식과 사회에 대한 막연한 불만으로 인해 증오의 대상으로 바뀌었을 것이다.
그의 살인사건이 다른 사건들과 특이하게 다른 점은 돈을 노리지 않은 살인을 위한 살인이었다는 것이다. 돈뿐만이 아니라 그 어떤 다른 목적(예를 들어 성관계)도 가지고 있지 않았고 오직 살인만을 행하였다. 이것은 출장 나온 마사지사와 성관계를 하지 않았다는 것과 살인 사건 도중 7~8천만원에 달하는 현금을 바로 눈앞에 두고도 그냥 나왔다는 사실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일부에서는 정액을 사체에 남기면 꼬리를 밟힐까봐 성관계를 맺지 않았다는 주장들이 있지만, 그는 사체처리에 있어서 용의주도하고 치밀하여서 그가 입을 열기 전에 발견된 시체가 하나도 없다는 점 등을 미루어 볼 때 그 주장은 옳지 않은 것으로 여겨진다.
여기서 내귀인적 요소와 외귀인적 요소를 함께 발견할 수 있다. 불우한 환경은 외귀인이지만, 이러한 불우한 환경이 그를 여성과 부유층에 대한 증오심으로 가득하게 만들었다고 볼 때, 이 증오심은 내귀인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