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바우하우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12.05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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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축과에 다니는 사람이라면 한번씩 읽어봐야 할 바우하우스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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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벨기에의 화가 겸 건축가인 앙리 반 드 베르디는 1903년 독일의 바이마르에 예술학교를 설립했다. 이 곳은 이미 옛날부터 미술학교가 있었는데 그 두 가지를 하나로 통합해보려고 했던 것이다. 반 드 베르디는 독일인 건축가 바르타 그로피우스가 그 새로운 학교의 지도자로 적임자라고 생각하고 1919년 그를 교장으로 해서 바우하우스를 설립했다. 바우하우스라고 하는 이름은 `집을 짓는다.`라는 의미로 건축디자인과 그 외 건설에 관계된 것이 교육의 중심이 되었다. 최초에는 특별히 직업적 기술이 중시되었다. 최초의 출판물에는 기계에 관한 내용은 전혀 없었다. 커리큘럼은 처음 6개월간은 예비과정으로 교육에 강한 관심을 갖고 있는 화가 요하네스 이텐이 담당했다. 처음 단계에는 학생들은 우선 자신의 주위 모든 것의 색, 볼륨, 형태, 표면의 질, 소리, 냄새 등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배웠다. 그들은 또 여러 가지 재료와 도구의 특징을 배웠다. 그때부터 재료를 무리하게 규격에 맞추려고 하지 않고, ‘재료와 함께 일을 한다.’ 라는 사고방식이 생겨나게 된다. 학생들은 선입관을 버리고 처음부터 재료에 적당한 방법으로 무엇을 만드는 것을 배우도록 되었다. 바우하우스의 학생의 목적은 충분히 기능적으로 게다가 만드는 사람의 이념을 잘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학생 자신의 능력을 끄집어낸다고 하는 이 방법은 그때까지의 아카데믹한 교육법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지만, 직접체험을 중시하는 프레베르와 몬테소리 등의 당시, 이미 시행되고 있던 새로운 교육법과는 공통점이 있었다. 이 예비과정은 바우하우스 교육의 중심이 되었다. 계속해서 무엇인가의 특정분야에서 견습하는 과정이 3년이 있고, 마지막에는 건축공부를 해서 졸업장을 취득하는 구조로 되어있었다. 교수진에는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초빙되었지만 그의 다수는 화가였다. 리오세르 파이닝거는 1919년에 초빙되어 교수가 되었지만 그는 오르피스무적큐비즘의 사람으로 또 브뤼케의 게르프와 함께 작품을 전시 한 적도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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