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지리]이희수 교수의 지중해 문화기행
- 최초 등록일
- 2005.12.06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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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희수 교수의 지중해 문화기행
지중해권 문화 상세 저술
목차
◎ 들어가며...
◎ 지중해의 개관
◎ 본론
1. 터키
2. 그리스
3. 이탈리아
4. 프랑스
5. 스페인
6. 모로코
7. 튀니지
8. 리비아
9. 이집트
10. 레바논
◎ 나오며...
본문내용
◎ 들어가며...
역사를 전공하는 나에게 지중해란 이름은 낯설지 않은 아주 친숙한 이름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번 리포트는 단순히 책을 읽고 감상문을 쓰는 형식에서 벗어나 역사와, 지리, 공통사회를 아우를수 있는 살아있는 현장의 공부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이 리포트를 작성하였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저자의 끊임없는 알고자 하는 욕구에 대한 감탄이었다. 끊이 없이 보고자 하고 느끼자 하는 자세는 어느시대 어느장소에서도 충분한 귀감을 줄수 있을 것이다 생각된다. 또한 여행에서 늘 새로운 삶의 활력소를 찾고자 하는 자세는 현대를 살아가는 바쁜 현대인에게 바람직한 삶의 한 모델을 제시하는 것 같아 배울점이 참 많은 것 같다. 아울러 여행기가 갖는 특성상 그 곳의 생활상과 일화들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는데, 자칫하면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는것에 그칠 수 있는 서술을 다양한 사진과 화보를 곁들이면서 독자로 하여금 끊임없는 관심과 흥미를 불러 일으켜 질리지 않는 글을 써준 저자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영화나 영상매체를 통하여 지중해의 매력적인 풍광은 익히 봐왔지만 지중해의 환상적인 풍광은 언제나 사람을 설레게 하는 것 같다. 눈이 부실 정도로 푸른 하늘과 다리미로 다려놓은 듯한 잔잔한 바다, 그리고 그 바다와 맞닿아 있는 하얀색 지붕의 집들은 지중해를 대할때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하다. 아울러 단순한 자연의 볼거리만이 아닌 그리스, 로마, 투르크 등 세계 열강들의 중심 무대였기 때문에 풍부하게 쌓인 역사적 문화유산역시 한사람의 역사 전공자로써, 또한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을 가진 젊은이로써 눈을 뗄 수 없는 모습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나에게 가장 강한 인상을 준 것은 저자의 중요한 관심이 자연환경, 역사, 종교를 넘어 오랫동안 퇴적된 문화의 최종발현물인 사람에 귀착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항상 어떤 문질이나 문명, 혹은 문명을 대할때면 그속을 살아 나갔을 사람에 대해 있는 경우가 종종있다. 한마디로 나무에 가려 숲을 보지 못하는 경우라 할수 있다. 그 시대를, 그 환경을 살아 왔던 사람에 대한 사색과 고찰이 더욱 눈낄을 끄는 소중한 한권의 책을 읽은 듯 하여 비록 한권의 책이지만 내 기억속에는 언제나 함께할 소중한 책으로 기억될 것 같다.
참고 자료
이희수 『이희수 교수의 지중해 문화기행』 (일빛 2003)
한비야 『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반(1)』 (금토 1996)
옥한석 『세계화 시대의 세계지리읽기』 (한울 1999)
http://www.nicetrip.co.kr 『지중해 전문여행사』
http://www.naver.com 『 인물검색』 『지역검색 』 『 백과사전』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
『브리태니카 CD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