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선교]텐트메이커
- 최초 등록일
- 2005.12.16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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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크리스티 윌슨의 저서로써 `전문인선교`에 관하여 다루었다.
목차
Ⅰ. 요약
1. 흥분이 감도는 첫 출발
2. 전례 없는 기회
3. 성경이 인정하는 방법
4. 자비량 선교의 역사
5. 비기독교인들에 의한 자비량 선교
6. 성령이 내게 명하사...가라
7. 마르코 폴로, 그대를 따라서
8. 심히 아름다운 땅
9. 그가 우리를 인도하여 들이시리라
10. 현대의 자비량 선교사들
11. 당연히 해야 할 자비량 선교
12. 학생 자비량 선교사들
13. 그리스도를 위한 투자
14. 자비량선교에 있어서 선교회의 중요한 위치
15. 준비와 예비 교육
16. 해외 생활
17. 영어를 사용하는 해외의 교회
18. 해외 체류 중에 복음을 전하라
19. 제3세계의 자비량 선교사들
20. 열두 가지 유형의 자비량 선교사
21. 미래의 정책
Ⅱ. 서평
본문내용
3. 성경이 인정하는 방법
지금까지 살았던 위대한 자비 선교사들 중에 바울 다음으로 윌리엄 캐리일 것이다. 그는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그리스도의 명령이 사도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또한 ‘지구상에 사람이 사는 모든 나라에 가서, 예외나 제한이 없이 모든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말하고 있다. 구약성경의 많은 남녀들은 자비량으로 선교했다. 자비 선교사의 가장 위대한 모델은 텐트메이커 바울이다. 바울의 주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었고, 그의 직업이었던 천막 만드는 일은 단순히 복음 전파를 돕는 역할을 했다. 바울은 “각 사람이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고전 7:20)고 했다. 그리고 그는 본인이 마땅히 교회의 지원을 받을 권한이 있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바울은 주님을 위하여 일하는 사람들이 충분한 지원을 받을 정당한 권리를 말하였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사도 바울이 전적으로 지원을 받는 선교사들의 정당성을 분명히 믿고 또한 그것을 가르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본인은 자발적으로 다른 크리스천들에게서 재정적인 지원을 받을 권리를 사용하지 않기로 작정한 것이다. 바울은 복음을 전할 때 값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인해 그에게 있는 권한을 다 쓰지 않는 그것이 그의 받을 상이라고 말했다. 성경적으로 볼 때, 자비량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은 전적으로 지원을 받아 선교하는 것과 병행되어야 한다. 사도 바울도 역시 크리스천들의 지원을 받아들였다는 것을 성경을 통해 알 수 있다(고후 11:7~9; 빌 4:10,14~18). 한편으로 만일 다른 크리스천들로부터 지원을 받는 것이 효과적인 선교에 제약을 가져다준다거나, 혹은 오해를 받을 염려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을 경우에는 그것을 받지 않았을 것이다. 에베소 교회에 보낸 서신에서 바울은 더 나아가 평신도들이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제시하고 있다. 전적으로 지원을 받아 일하는 교회 직원들에 대한 성경의 원리는 그들이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일을 자비로 수행하는 크리스천들을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둘은 함께 협력해서 일해야 한다. 사도 바울은 진실한 크리스천 텐트메이커가 본받아야 할 산 표본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