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감상문]끈기와 오기의 스포츠 정신-“스포츠와 인간승리Ⅱ(한국올림픽성화회, 정동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1.13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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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포츠에 관한 글의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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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스포츠에 별로 관심도 없고, 운동도 별로 못하는 나... 그러나 건강과 스포츠 수업을 들으면서 운동의 필요성에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꼈다. 늘 어릴 때부터 못 해 왔으니까 앞으로도 못 할거라는 압박감에 시달려, 열심히 하지 않았던 나이다. 그러나 재밌게 한 배구, 햇빛 때문에 힘들었던 축구, 그리고 20살 때 잠시 열심히 한 농구를 하면서 더욱 힘들다. 오로지 검도 하나에만 열심히 해 온 나에겐 공으로 하는 운동은 다 힘들었다. 이제는 F라도 면하자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레포트 땜에 접한 이 책 때문에 나는 다시 내 마음을 다 잡는다. 나는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도서관에 그리 두껍지 않은 스포츠에 관한 책을 고르다보니,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나를 다잡을 수 있었다. 많은 스포츠스타들이 그들의 타고난 운동신경 뿐만 아니라 그들의 뼈저린 오기와 노력 끝에 스포츠 스타의 대열에 서게 되었다는 내용이었다. 많은 스포츠스타들도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온갖 노력을 다 했던 것이다. 특히 차범근의 스포츠정신이 눈길을 끌었다. 차범근은 우여곡절 끝에 독일 프로축구 무대로 진출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은 그를 ‘억세게 운 좋은 사람’이라고 부러워했지만, 차범근의 마음은 달랐다. 그야말로 ‘죽느냐, 사느냐’였다. 그는 다른 선수들과 똑같이 훈련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았다. 연습이 끝나면 선수들은 대개 축구화를 클럽에 남겨 두는데, 차범근만은 항상 흙 묻은 축구화를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틈만 나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연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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