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한국교육의 문제점과 대안제시
- 최초 등록일
- 2006.01.15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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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교육의 현 문제점과 원인을 알아보며 대안 제시
목차
Ⅰ.서론
Ⅱ.본론
Ⅲ.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우리의 교육은 자신에 대해 자각하고 어떤 길로, 어떤 방법으로 장래를 만들어 가야 할지 모르는 대한민국의 청소년들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자신이 가야 할 길을 모르고 남이 가는 길을 흉내 내어 따라가기만 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다.
그들 중의 극소수는 운이 좋아 ‘소 뒷걸음치다 쥐 잡는다’는 격으로 자신에게 딱 맞는 미래를 찾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지가 못하다. 그들은 언젠간 자신의 선택에 부족함을 느끼고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그렇다고 너무 멀리 돌아와 버린 삶에서 무작정 나아가지도, 많은 희생을 감수하고 모든 것을 바꾸기에도 그들은 겁이 난다. 우리 교육이 배출한 현 시대의 우리의 모습이다.
우리 교육의 지금 모습도 이와 같지 않을까?
이 시점에서, 본 저는 우리 교육의 꼬리에서 꼬리를 무는 문제점과 그 해결책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Ⅱ.본론
우선, 한국사회에 대단한 교육 열정을 가져오게 한 일류 열풍의 인식 구조는 7,80년대의 혼란한 신분 구조 속에서 신분 상승의 요인이 된 경제적 부를 획득하고, 더 높은 신분 상승을 꾀할 수 있는 수단이 지식과 일류대 졸업장이었기 때문에 생겨났다. 일류대 졸업장만 있다면 기 졸업자의 후원과 더불어 신분 보장과 함께 사회적 지위도 가질 수 있었으니 집안의 한과 자식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어느 부모가 가산를 털어서라도 자식의 교육에 힘쓰지 않았겠는가?
또한 모두에게 일자리를 내어 주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우리의 기업들은 이런 인식구조에 발맞추어 취업구조에서도 ‘이왕이면 일류’를 찾았다. 취업이 그 일에 맞는 개인의 능력으로서가 아닌 졸업장이 결정해 주는 것이다.
그 뿐 아니라 사회 구조 속에서 정치, 경제, 문화 전반의 기득권을 가진 그들조차 일류대 생들이다. 기득권을 차지하고 있는 그들이 쉽사리 모르는 사람을 그들의 울타리 안으로 환영해 주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점 점 많은 기업들이 입사시험에서 학력 파괴를 내세우며 개인의 능력만을 보겠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이 뿌리 깊은 병폐가 고쳐지기는 힘들다.
위에서 말한 뿌리 깊은 인식구조와 취업구조 덕에 한국은 지금 졸업장 열병을 앓고 대학 후퇴라는 지식경제의 IMF룰 맞이하고 있다.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