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수술실 감염관리
- 최초 등록일
- 2006.04.02
- 최종 저작일
- 2005.10
- 1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수술실 간호자료와 간호임상메뉴얼, 그리고 감염관리 사이트에 나온 규정을 참고하여 열심히 썼습니다.
목차
1. 병원 감염
2. 수술 창상 감염
3. 수술창상 감염 관리
본문내용
1. 병원 감염
병원감염이란 입원당시 잠복기에 있거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던 환자에게서 입원 후에 나타나는 감염증으로 원인균은 환자 자신 내에 있던 내인성 미생물이거나 사람을 포함한 병원환경에 있는 미생물이다. 대개 환자가 병원에 입원한지 72시간 이후에 나타나는 감염증을 뜻하고 있으며 병원감염의 종류로는 수술절개부위감염, 비뇨기계감염, 호흡기계 감염, 혈액계 감염, 소화기계감염, 정맥계감염, 화상 감염 등이 있으며 감염의 전신적 증상으로는 38℃이상의 고열, 맥박의 상승(100회/min 이상), 혈중 백혈구의 증가(10.000/mm이상) 등이 있다.
병원감염은 개인이나 환경과 같은 신체 밖의 원인인 외인성과 신체 내의 원인인 내인성 감염으로 나눌 수 있다. 대부분의 수술 후 상처감염은 내인성 미생물이 원인이 된다. 잠재적인 병인성 미생물과 숙주의 방어력 간의 균형 파괴로 미생물이 침투한다. 예를 들면, 복부 패혈증은 장천공이나 장이 절단된 경우 장내 균총에 의해 발생된다.
2. 수술 창상 감염
수술창상 감염이란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수술부위의 균배양시 균이 검출되거나 수술 후 5일 내에 체온이 38℃이상으로 오른 경우로 이 발열상태가 적어도 48시간 동안 지속될 때를 말한다.
1882년, Ernst Bergmann은 “최근 수술하는데 있어 새로운 사실이 있다면 무엇이 있냐?”는 질문에 “수술하기 전 손을 씻는 것” 이라고 대답을 했는데, 20세기 초만 해도 수술시 외과 의사들이 장갑을 착용하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 아니었다. 1860년대 Joseph Lister에 의해 소독수가 만들어지고, Halstead가 수술팀을 위한 고무(rubber)장갑을 소개한 이후 많은 변화가 있게 됐다. Lister는 탄산수를 개방창상에 뿌리고, 손과 수술기구를 탄산수에 담가서 수술 후 창상감염과 관련된 사망률을 크게 감소시켰다. 그러나 이러한 Lister의 노력으로부터 청결한 수술 절차가 시행되고 있는 근래에 이르기까지 수술 후 감염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수술부위감염은 병원감염 중 발생빈도가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병원감염으로서 수술부위에만 국한되는 국소적인 감염으로부터 전신적인 반응을 일으켜 사망을 초래할 정도까지 심각한 상태가 되기도 한다. 또한 수술부위 감염은 발생시 여러 가지 경제적, 육체적 손실이 많은 반면 병원감염관리의 효과를 많이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므로 수술부위의 감염관리는 감염관리에 있어 우선순위가 높다.
참고 자료
- HICPAC(Guideline of Prevention of Surgical Site Infection/ AJIC 27:97-134/ 1999
- 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 감염관리지침 제2판/ 의학출판사/ 2001
- 최신임상간호메뉴얼 / 현문사 / 2003
- 개정판 수술실환자간호/ 윤혜상 저/ 청구문화사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