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문학]제프리 초서의 The Canterbury Tales

목차

★ 등장인물 ★
1) THE KNIGHT
2) THE SQUIRE
3) THE YEOMAN
4) THE PRIORESS
5) THE NUN
6) THE THREE PRIESTS
7) THE MONK
8) THE FRIAR
9) THE MERCHANT
10) THE CLERK
11) THE LAWYER
12) THE FRANKLIN
13) THE HABERDASHER AND THE CARPENTER. THE WEAVER, THE DYER, AND THE ARRAS-MAKER
14) THE COOK
15) THE SAILOR
16) THE PHYSICIAN
17) THE WIFE OF BATH
18) THE PARSON
19) THE PLOWMAN
20) THE MILLER
21) THE MANCIPLE
22) THE REEVE
23) THE SUMMONER
24) THE PARDONER
25) PROLOGUE

★ 결론 ★
1) Canterbury Tales에 나타난 인물 묘사
2) 기사, 시골사제, 농부의 이야기를 이야기의 앞뒤에 배치
3) 기사가 처음 이야기를 시작하는 이유

본문내용

4. 결론
1) Canterbury Tales에 나타난 인물 묘사
시골 사제를 제외한 다른 교회 인물들은 신의 소명을 받은 사람들에게 기대되는 삶과는 상당히 동떨어진 삶을 살고 있다. 특히 수녀원장, 수도승, 탁발승, 면죄부 판매인 등은 기독교가 지향하는 이상과는 거리가 멀다.
속인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농부만큼은 올바른 기독교인의 삶을 사는 것으로 그려져 있다. 기사나 종자, 소지주를 비롯하여 변호사, 소지주의 경우, 이들이 특별한 악행을 저지르는 것으로 묘사되지는 않으나 이들의 삶은 시골 사제의 모습과는 매우 상반되게 작품에서 그려지고 있다.

2) 기사, 시골사제, 농부의 이야기를 이야기의 앞뒤에 배치
초서는 덕성의 귀감이 되는 집단을 마지막에 배치함으로써 다른 타락한 인물들과 대조시키고 있다. 특히 시골사제와 농부의 겸양을 강조함으로써 이들이 사회에서 적당한 높이이면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 세상에 본보기가 될 만함을 분명히 밝혔다. 기사는 사회적 위계의 꼭대기에 서서 기사 서약에 충실하고 기사도 정신을 구현하는 ‘훌륭한 인물’로 보였다면, 시골 사제는 교회가 가난한 자들에게 베풀어야 할 참된 사명을, 농부는 청빈의 축복을, 각기 자기 소명으로써 몸소 보인다.

3) 기사가 처음 이야기를 시작하는 이유
제비뽑기를 해서 이야기를 할 순서를 정하는데 당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기사가 당첨이 되고 이에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치면서 좋아한다. 기사가 첫 이야기꾼으로서 우선권을 갖는다는 사실은 단지 운에 걸린 문제가 아니다. 화자가 글에서 언급했듯이 이것이 “행운, 운수 또는 우연한 기회”의 문제인지 잘라 말할 수는 엇지만 뽑기의 행운이 그런 본래의 지도자에게 돌아갔다는 것, 그 사실 자체에 나머지 순례자들은 아주 흡족해했으며 동시에 사회적 예도가 요구하는 바도 충족시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