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학]양들의 침묵

소개글

범죄학 수업에서 실시한 양들의 침묵 감상문입니다. 처음에 줄거리 뒤에는 범죄학적으로 인물들을 분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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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FBI 수습요원인 스털링은 어느 날 상관 크로포드로 부터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도록 명령을 받는다. 그러나 ‘버팔로 빌’ 이라는 별명만 알고 살인범에 대한 아무런 단서를 잡지 못한 채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버팔로 빌은 몸집이 비대한 여성들만을 골라 그들의 피부를 도려내는 엽기적인 사건을 계속 저지르고 있었다.
사건에 진전이 없던 크로포드는 버팔로 빌이 한때 렉터 박사의 환자였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렉터 박사에게 스털링을 보내었다. 렉터 박사는 일명’한니발’ 이라고 알려진 흉악범으로
피해자들의 살을 뜯어먹는 흉측한 수법으로 자기 환자 9명을 살해하고 정신이상 범죄자 수용소에 수감 중인 전직 정신과 의사였다. 렉터는 사람들의 심리를 잘 파악하고 그들을 조정할 줄 아는 아주 똑똑한 사람이라는 경고를 들은 스털리는 그와의 첫만남에서 그녀의 체취와 옷차림 그리고 몇 마디 대화로 그녀의 출신과 배경을 간파해 그녀를 놀라게 하였다.
그러나 전혀 내색 않고 정중하고 침착하게 그를 대하는 스털리는 보고 렉터 박사는 그녀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대형 방탄유리를 사이에 둔 렉터와의 첫 대면에서 스털링 역시 벽한 매너와 고상한 취미를 지닌 그에게 미묘한 매력을 느끼게 된다.
한편, 버팔로 빌은 여전히 잡히지 않고 그의 계속되는 범행은 미 전역을 공포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사건의 실마리를 지고 있는 렉터는 자신의 편한 수감생활을 요구하며 수사당국의 조바심을 부추겼다. 수사당국은 이 조건에 대한 대답을 미루다 테네시주 연방상원의원의 딸인 캐더린이 납치되고 수사당국의 무력함에 빗발치는 비난을 받게 되면서 결국 렉터의 제안을 받아드리게 된다. 그러나 수습요원이었던 스털링은 결국 수사에서 제외되고 말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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