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인간이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06.04.14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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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페이지 양의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글을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마지막에 제 이름이 있는데 조심하세요~~참고로 윤리교육 전공하시는 분들 간단한 독후감정도는 될 겁니다.
목차
인간이란 무엇인가?
동서양의 철학적 접근
나의 생각
본문내용
인간이란 무엇인가? 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는 20쪽 분량의 책을 읽으면서 인간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식을 동․서양을 막론하고 시대별로 그리고 마지막은 철학적 인간학으로 분석을 한 것 같다. 전반적인 내용은 상당히 어려웠으면 한 번으로 읽고 이해하기에는 나의 철학적 지식의 부족함을 절실히 느낄정도로 힘들었다. 물론 이미 공부한 부분이나 알고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이해가 가능한 부분 또한 있었다. 이렇게 읽어나가면서 가장 공감하는 부분은 제일 첫 머리에 있는 소포클레스가 말한 인간보다 경이로운 것이 없다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알 수는 없지만 오로지 알고 있는 것은 하나 신기한 존재라는 것이다.
이렇게 인간이란 무엇인가? 이 물음은 어느 시대에나 있어 왔다. 그리도 앞으로도 계속될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와 같다. 인간을 사전적 정의로는 ‘동물의 일원이지만 다른 동물에서 볼 수 없는 고도의 지능을 소유하고 독특한 삶을 영위하는 사람’으로 정의한다. 아마 정의를 내린 사람 조차 딱히 한 마디로 표현하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그래서 이런 인간이란 무엇인가? 가 하나의 철학적 물음이 되고 이 책이 그렇게 제기된 철학적 물음을 수많은 철학자들의 견해를 분석한 것 같다.
인간에 대한 철학적 통찰은 먼저 인간을 바라보는 시선으로 시작된다. 즉 인간의 본성은 과연 무엇이고 본성에 대한 해답을 찾는다면 인간이 무엇인지에 대한 해답을 찾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사실 그것도 인간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하나의 잣대가 될 수 있다. 그리하여 많은 동 서양의 철학자들이 인간에 대한 본성을 관찰하여도 그 본성을 바라보는 입장 또한 다양하게 나타났다. 동서양의 철학자들의 본성에 대한 관점은 대체로 성선설, 성악설, 성무선악설로 나타난다. 맹자가 주장한 성선설은 인간의 본성은 원래부터 선하다는 관점으로 어느 청년이 산속에서만 살다가 갑자기 도시에 내려와서 기찻길에 앉아 있는 아기를 보고 어떠한 욕심도 없이 자연스럽게 그 아기를 구한다는 생각으로 인간의 본성에 대한 선함을 믿고 있었다. 그리고 순자는 인간의 본성은 본래 악한 것이니, 선이란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