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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청산별곡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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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6.04.22
최종 저작일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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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산별곡에 대한 감상을 이론적인 접근은 물론이고 이전에 없었던 해석들을 나름대로 생각하여본 것들을 실었기 때문에 수행평가나 레포트에 적합할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선 이 작품은 전체적으로 일정한 형식을 갖추고 있으며 후렴구까지 쓰인 것으로 보아 민중에서 단순히 아무렇게나 지어 부른 노래라 하기에는 너무나 정형적이고 질서가 잡힌 모습을 띠고 있다. 또한 작가가 바라는 곳, 즉 이상향으로 보이는 청산이라는 곳도 정말 그곳이 자연을 대표하는 청산이든, 아니면 그가 그리는 현실의 모습이든 농경에 지친 이들이 바라는 곳이 머루와 다래를 먹고 사는 곳은 아닐 것이다. 가난한 삶에 찌들어 있을 것이 뻔한 당시 농민들이라면 머루나 다래라고 하면 신물이 날 것이다. 그런 머루와 다래를 청산의 이미지와 같이 떠올렸다면 그것은 분명히 머루와 다래에 익숙하지 않은 지식인이 화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마자기’나 ‘구조개’ 역시 서민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흔한 먹을거리이다. 그런 먹을거리를 먹고 사는 것이 자신이 바라는 이상향이라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60~70년대에는 그렇게도 싫어하던 보리밥이었지만 최근에 와서 삶이 넉넉해지면서 별미로 그것을 일부러 즐기며 향수를 느끼는 사람들을 보아도 이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농경에 익숙하지 않은 이가 밖에서 바라보기에 자연을 대표하는 눈에 띄는 것들, 그것은 당연히 벼나 보리라기보다는 숲 속에서 남모르게 자라는 머루나 다래일 것이다. 또한 ‘잉 무든 장글란’이라는 부분에서도 작자가 일반 농민이 아니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농경에 익숙해 있는 사람이라면 농기구에 이끼가 낄 수 없을 것이다. 가령 이를 혁명에 쓰이는 무기로 해석하더라도 무기에 녹이 쓰는 것은 군사들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이는 그것을 사용하는 이가 농경에 서툰 사람이었기에 벌어졌던 일일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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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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