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지진
- 최초 등록일
- 2006.05.06
- 최종 저작일
- 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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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진에 대한 소개와 우리나라의 현황에 대한 생각
목차
지진의 정의
지진 피해 방지 방법
우리나라 지진의 현황
본문내용
한반도는 그 동안 지진의 안전 지대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지역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우리 국민 사이에 지진의 공포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대다수 지진 학자들도 지 진의 절대 안전 지대는 없다는 공통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90년대 들어 한반도에서 지진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대만과 같이 도시 전체를 집어 삼킬 정도는 아니지만 지진의 빈도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는 한반도에도 언젠가는 대재난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불 길한 전조라고 할 수 있다.
기상청 지진과에서 조사한 데 따르면 91년 19회이던 지진 횟수가 96 년에는 39회로 늘었다. 올해는 9월 현재 벌써 34번이나 발생했다. 강 원, 충청, 경북, 전남 등 전국 곳곳에서 빈번하게 나타났다.
이기화 대한지구물리학회 회장(서울대 교수)은 “땅 속에서 일어나는 지각 현상을 보지 않고 알 수는 없다”며 “그러나 한반도에서 지진 빈도가 잦아지고 있는 것은 큰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암시하 는 것으로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대만에서 봤듯이 지진의 파괴력은 엄청나다. 진도 6의 지진은 2차대전 때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됐던 원자폭탄의 파괴력과 맞먹는다는 분석 이다. 따라서 한반도 어느 지역이라도 진도 6 이상의 강진이 반복된다 면 해당 지역은 금세 폐허로 변하고 만다.
더구나 인구가 밀집돼 있는 도심지를 휩쓸면 인명과 재산 피해는 상 상을 초월할 것이다. 이번 대만 지진으로 3,000명 이상이 사망하고 10 조원 이상의 재산 피해를 입은 것만 봐도 지진의 위력이 얼마나 가공 스러운지를 짐작할 수 있다.
한반도에서 지진이 발생할 경우 가장 우려스러운 곳이 수도권이다. 대 한민국의 심장인 수도 서울에 강진이 발생한다면…. 생각하기에도 끔 찍한 일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많은 지진 전문가가 1천2백만의 인구 가 밀집돼 있는 수도권에서 오래지 않아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 다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물론 한편으로 이들 학자들 모두가 땅 속의 일을 정확히 알 수는 없다는 전제를 달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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