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블레이드러너
- 최초 등록일
- 2006.05.08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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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원작 블레이드러너 감상문입니다
2장정도 분량으로 적었구요
줄거리는 거의 없고, 거의 제 소견을 적은겁니다
줄거리좀 적어서 넣으시면...3장은 거뜬하겠죠?ㅎㅎ
도움이 돼셨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이레포트가 A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이수업A+받았습니다 ㅎㅎ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를 통해 사람들은 무엇을 찾으려고 하는 걸까? 영화의 매력은 무엇일까? 가장 중요한 이유는 현실과 이상이 서로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영화의 매력은 `공간, 시간을 무시한다. 그렇기 때문에 관객은 가만히 앉아서 과거와 미래를 넘나들고 전세계를 거치면서 이야기를 추리하거나 파악한다. 하지만 영화가 관객의 큰 호흥을 얻을 수 있는 이유는 현실을 반영하고 모두가 생각(우려)하는 미래상을 제시하기 때문이 아닐까? 나는 `블레이드 러너`를 통해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해 본다. `삶`과 `죽음`, `영원` 살아가면서 이런 말에 대해 누구나 고민하게 된다. 인간은 주어진 생명이 다해간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자신들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가 고민하게 되고 자신에게 다시 한번 삶의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 영화 Blade Runner에서는 끝없이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인간보다 더 심오하게 고뇌하고 삶에 대해서 그 의미를 찾으려는 합성인간(replicant)들의 보다 인간적인 얘기를 다룬 작품인 것 같다.
블레이드 러너의 시대적 상황은 복제와 가짜가 현실과 뒤섞이는 시대이다. 이 영화에 나오는 레플리컨트라 명명지어지는 exus 6은 인간과 구분이 불가능하다. 모든 면에서 인간보다 완벽하기까지하다. 그러나 이들은 감정의 경력이 없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미숙하다. 그들은 감정도 있고 섹스도 한다. 이 복제인간을 만든 창조자는 머리가 뛰어난 사람이다. 체력적으로 지능적으로만 뛰어난 복제인간은 쓸모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오히려 사람과 같은 `감정`이 있어야 충성심도 더 생기고 일에 대한 의욕이 커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감정조차 주입시킨다.
감정을 주입시킨 첫 레플리컨트, 레이첼 같은 경우 `기억`을 주입시켜 자신의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의심하지 않게 되며 인간사회에서도 원만하게 살아가게 된다. 레플리컨트란 유전자 조작을 통해 태어난 노예들이다. 수명은 4년으로 한정되어 있고, 전투용, 오락용, 노동용등 기능에 따라 한 특질을 극대화시킨 인조인간이 레플리컨트다 다만 감정이란 긍정적으로 작용할 때는 일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살다보면 회의의 감정, 싫증의 감정, 다른 호기심의 감정도 생겨 생산성이 떨어지는 시기가 생긴다. 그 때가 되면 복제인간을 자동적으로 죽게 만든다. 그 생애란 딱 4년이다. 처절하다. 더 비극적인 것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