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똥개(정우성 주연) 각각시퀀스에 대한 카메라 각도, 배경, 느낌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6.05.12
- 최종 저작일
- 2005.02
- 13페이지/ 한컴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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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의 이해`란 교양과목 레포트 위해서 자그만치 똥개란 영화를 20번씩/각 시퀀스 마다 보고 분석/검토한 것입니다.
총 13 페이지로 되어 있고 각 시퀀스 마다카메라 각도와 움직임,샷의 길이,프레임 크기 등으로 세분화 시켜서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아마 필요한 목적과 맞는 다면 효율적인 정보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레포트는 정성이 갸륵해서인지 A+ 받았습니다.
목차
첫 도입부 부터 1~79 시퀀스로 나뉘어져있음.
본문내용
1. 처음 영화가 시작되면 들꽃이 바람에 휘날리는 장면
-카메라 각도: 수평각을 사용. 전경에 포커스를 두고 후경의 초점을 흐릿하게 함으로서 들꽃의 이미지를 강화시켰다. 그렇게 해서 들꽃이란 소재 즉, 소박하고 순수한 서민들을 대신하는 이미지를 나타냄으로서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의 분위기를 자아냄.
-움직임: 화면은 고정되어 있고, 들꽃과 뒤따르는 장례행렬을 하는 인물들만 움직임.
-샷의 길이: 전경에 들꽃을 미디엄 쇼트하여 들꽃의 이미지를 부각시킴. 들꽃의 상징적인 의미, 서민이란 모습을 형상화시킴.
-프레임 크기: 프레임의 좌우에 맞춤. 일부로 프레임의 중앙부분을 비껴 가게끔하여 들꽃을 대수롭지 않게 잡아내었다.
2. 장례의 상징인 국화꽃이 흔들리는 장면...
-카메라 각도: 약간 아래에서부터 위로 각도를 잡아서 국화의 모습을 자아냄. 국화=죽은 이에 대한 애도. 라는 생각을 강조하기 위해서 일부로 앙각으로 한 것 같다. 또한 관객에게 죽은 이가 누구인지 곧 영화에서 밝혀지게 될 것이라는 암시를 준다.
-움직임: 화면이 약간 흔들림과 동시에 화면 속에 국화 또한 움직임. 장례행렬은 정적인 것이 아니고 계속해서 걸어가는 행동이므로 카메라도 움직여서 찍음.
-샷의 길이: 그리 멀지도 않고 그리 가깝지도 않은 미디엄 쇼트.
-프레임 크기: 프레임의 윗부분에 맞춤.
3. 장례행렬의 깃발과 먼 산이 보이는 장면
-카메라 각도: 수평각으로 찍었고, 전경의 깃발은 뚜렷하게 후경은 산은 흐릿하게 잡음. 장례행렬의 깃발을 선명하게 잡음으로서 장례행렬이라는 것을 부각시킴.
-움직임: 화면도 약간 흔들리고 깃발도 흔들리고 인물도 흔들림. 역시 장례행렬이란 동적인 행동을 자아냄.
-샷의 길이: 롱쇼트를 사용함으로서 자연환경과 깃발(물체)을 잡았음.
-프레임 크기: 프레임의 윗부분에 맞춤.
4. 장례행렬의 큰 국화꽃을 비추는 장면
-카메라 각도: 수평으로 앵글을 잡았다. 국화의 의미를 더욱 확실히 나타나기 위해서..
-움직임: 화면과 꽃이 같이 흔들림.
-샷의 길이: 장례행렬에서의 국화꽃의 의미를 강하게 부각시키기 위해서 클로즈업을 사용.
-프레임 크기: 프레임의 가운데에 맞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