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상]김대중의 민중봉기와 남한의 사회주의 혁명
- 최초 등록일
- 2006.05.18
- 최종 저작일
- 2006.01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김대중의 민중봉기와 남한의 사회주의 혁명
목차
없음
본문내용
김대중이 최규하 대통령의 직선제 선거안을 거부하고 쿠데타로 집권하려고 하였을 때 그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혁명이었다. 그런데 민중봉기란 공산주의 이론의 계급투쟁과 같은 개념이다. 적화통일을 위한 이런 개념의 쿠데타를 호지명과 김일성은 사회주의 혁명이라고 부르는 바, 이것은 유럽의 사회주의와는 다른 개념이다.
김대중은 한번도 민주주의를 공부한 적이 없었다. 그의 정치 수업은 해방정국 때 여운형씨 밑에서 공산주의 정치를 배운 것이 전부였다. 그리고 그는 한번도 그때 형성된 공산주의 세계관의 범주를 넘어 생각해 본 적이 없는 듯하다. 단지, 공산당이라는 말이 민중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그런데, 그 민중은 어떤 민중을 말하는가. 김대중이 집권하였을 때 그의 집권 세력을 말한다. 따라서 용어만 조선공산당이 민중으로 바뀌었을 뿐이지 김대중의 세계관은 여전히 해방정국 때 여운형씨 밑에서 형성된 그 세계관이었다.
심지어 2공화국도 선거로 탄생하였다. 비록 친일파들로 구성된 1당 독재였기는 하였으나, 그래도 민주당 내에서 간선제 선거 절차를 거쳐 윤보선 대통령과 장면 국무총리가 선출되었다. 그렇다면, 만약 김대중의 목적이 민주주의였다면 최규하 대통령이 간선제를 직선제로 바꾸는 개헌을 하여 정권을 승계하라고 호소하였을 때 그 호소를 무시하여야 할 이유가 없었다. 그럼에도 김대중은 선거를 거부하고 쿠데타로 집권하려 하였다. 민중봉기란 사회주의 혁명을 말한다. 그의 거사 예정일이었든 5월 22일에 광주에 해방구가 선포되고 시청에 인공기가 게양되었던 것은 결코 그들에게 아무런 상징적 의미없는 일이 아니었던 것이다. 김대중의 내란은 단순한 내란이 아니었다. 이것은 대한민국의 헌정 그 자체를 부정하려?내란이었다.
김영삼씨라면 국민대회라고 불렀을 군중집회를 김대중은 민중봉기라고 불렀다. 그런데, 국민의 의사를 전달하는 군중집회와 달리 김대중은 최규하 대통령을 강제 하야시키고, 정부를 강제 해산시키고, 자기가 집권하려 하였었기에 일반 군중집회와는 물론 그 성격이 다르지만 왜 김대중은 국민대회라는 말 대신에 민중봉기라는 명칭을 선택하였는가? 국민과 민중은 다른가? 그리고, 지금의 민중은 누구인가? 만일 김대중의 재야 시절에 민중이 있었다면 김대중과 노무현 집권시에도 민중이 있어야 한다.
김대중은 한번도 민주주의를 공부한 적이 없었다. 그의 정치 수업은 해방정국 때 여운형씨 밑에서 공산주의 정치를 배운 것이 전부였다. 그리고 그는 한번도 그때 형성된 공산주의 세계관의 범주를 넘어 생각해 본 적이 없는 듯하다. 단지, 공산당이라는 말이 민중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그런데, 그 민중은 어떤 민중을 말하는가. 김대중이 집권하였을 때 그의 집권 세력을 말한다. 따라서 용어만 조선공산당이 민중으로 바뀌었을 뿐이지 김대중의 세계관은 여전히 해방정국 때 여운형씨 밑에서 형성된 그 세계관이었다.
심지어 2공화국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