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현대사]소련과 동유럽의 새국가 건설
- 최초 등록일
- 2006.05.27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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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 현대사중 소련과 동유럽의 새국가 건설에 대한 것을 크게 내용과 생각 둘로 나누어 정리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였고,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목차
Ⅰ. 내용 정리하기
1. 소련의 공산체제
2. 동유럽의 공산체제 도입
Ⅱ. 생각 정리하기
본문내용
Ⅰ. 내용 정리하기
1. 소련의 공산체제
스탈린식 공산주의의 특징
1930년대에 스탈린은 가능한 한 빨리 프롤레타리아 사회를 건설하려고 하였다. 그 결과 자영농은 분쇄되고 농토는 집단화되었다. 농업과 공업은 5개년 경제계획에 따른 국가계획 체제의 일부분이 되었고, 경제 계획은 중앙 정부의 국가계획위원회의 통제를 받았다.
스탈린의 경제계획은 중공업 발전의 원동력이 될 석탄과 강철 생산에 대한 집중투자에 토대를 두고 있었고, 그 결과 1930년대의 소련에서는 공업화가 놀랄만한 속도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성장이 가능했던 가장 큰 이유는 공산정권이 과거의 정부들과는 달리 국내의 인적ㆍ물적 자원 동원에 성공하였기 때문이다. 소련의 공업발전은 시장을 통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국가 계획 수립자들의 지시에 따른 것이었기 때문에 국민대중의 수용에 부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럼에도 스탈린은 후진국 러시아를 농업국에서 공업국을 바꾼다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는 성공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요구되는 것은 국민과 자원을 철저하게 동원하고 통제할 강력한 국가였다. 그러므로 스탈린은 권력 집중에 위협이 될 어떤 독립적인 세력도 허용하지 않았다.
소련의 지도자들은 서방의 자본주의 국가들이 소련을 무너뜨리려고 획책하고 있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혀있었다. 그러므로 소련은 외부세계에 대해 배타적이고 폐쇄적이지 않을 수 없었으며 동시에 내부적 결속을 강조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와 같은 국가적 결속의 도구가 공산당이었다. 당은 이념적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국민 대중에게 전달하였다. 어떤 비판 세력도 존재할 수 없었기 때문에 소련은 당시의 나치독일이나 파시스트 이탈리아처럼 일당독재국가가 되었고 그 사회는 전체주의적인 것이 될 수밖에 없었다.
귀족, 자영농, 중산층이 타도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지배계급이 형성되었다, 그들은 정부, 군, 교육, 산업, 예술 부문에서 자리를 차지한 노멘클라투라(nomenklatuta)였다. 그리고 그 체제의 중심세력은 공산당이었다. 그러나 이들 새로운 특권층은 과거의 귀족들처럼 자기의 자리를 자녀들에게 직접 물려줄 수는 없었다. 그러므로 이들 새로운 지배계급은 항상 불안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