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북한 사회의 경제개혁 및 개방
- 최초 등록일
- 2006.06.07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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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 사회의 경제가 침체된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서 북한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에 관한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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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북한의 경제개혁문제는 필연적으로 정치개방 문제와 연결되는 매우 광범위하고 종합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오늘날 북한사회가 직면한 경제적 위기는 외부적 요인에 의한 것이 아니고 주체사상 및 유일영도체제, 북한 공산사회주의 자체에 내재된 결함 및 구조적 모순에 기인한 것이다.
북한사회는 유일영도체제와 수령독재에 의한 극단적인 일원성이 지배되는 사회로써, 주체사상과 유일영도체제를 정치적 목표에 경제적 합리성을 종속시킴으로써 경제 논리를 무시하고 한정된 예산을 정치사업에 우선적으로 투자함으로써 예산을 낭비하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유일영도체제는 그 속성상 인민의 창의력을 고갈시킴으로써 북한경제의 질적 성숙을 의미하는 내포적 발전을 저해하고, 북한경제의 회생을 위해서 필요한 개방이라는 북한경제의 당면과제를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결정적 요인이 되었다. 유일체제의 극단적인 일원성은 개방이 필연적으로 초래할 다원적 요소와 대립. 충돌함으로써 다양한 이념, 사상과 가치체계의 조화와 균형 속에서 사회와 경제의 발전을 도모하는 기능을 철저히 마비시켰다.
경제적 위기가 장기간 심화될 경우 정치적 위기로 연결될 수 있는 점에서 경제개혁은 북한의 사활이 달린 문제인 만큼 경제개혁의 추진과정에서 북한사회에 개방의 물결이 파급될 경우 체제유지 자체가 흔들린다는 점에서 북한은 딜레마에 처해있다.
북한이 이러한 만성적 경제위기에 처한 이유에는
1. 공산주의 경제관리체제의 내재적 결함(incentive 와 motive의 부재로 인한 능률저하, 근로의욕상실 등)과 경제체제의 구조적 모순(만성적 경제침체, 경제발전 둔화현상의 원인을 인민대중의 민의무시와 관료주의의 병폐에서 찾으려고 하는 경제관리 매커니즘의 결함)으로 인해 1970년대 초부터 만성적 경제침체현상이 대두되면서 이러한 결함과 모순을 과감히 청산할 수 없는 사회적 제약으로 인해 경제침체 현상이 더욱 악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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