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분석]공간분석에 대해서[홍대문화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6.06.07
- 최종 저작일
- 2006.06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글쓰기 시간 과제로서 공간분석을 한 것입니다
예전이나 요즘이나 둘 다 유명한 홍대 문화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으니
공간분석에 관심있는 분들이나 홍대문화에 관심있는 분들 모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간분석이라는 글쓰기 수업의 과제. 처음에는 이 과제가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선생님이 과제를 하는데 필요한 조를 임의로 뽑아주셨기 때문이다. 천성적으로 낯을 가리는 성격인데다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는 단체 속에 잘 융화되지 못하고, 또 그러한 상황을 너무나도 싫어하는 나에게 이러한 조편성은 부담으로 다가왔다. 물론 조원들 모두 같은 반의 알고 있는 아이들이었고, 그 중에는 친한 아이도 있었지만 어쨌든 내가 맘에 맞는 사람들로만 이루어지지 않은 조별 숙제는 막막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공간의 역사적 변화과정, 사회적인 특징 등 심층적인 부분을 조사하여야 했는데, 몇 번 가보지도 모했을 조사 대상지에 대해 이렇게 깊이 조사와 관찰을 해야 한다니... 또, 조운마다 모두 생각이 다를 텐데 조원들끼리 이를 어떻게 극복하고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나라고 하는 걱정이 앞섰다. 하여튼 우리 조는 선생님이 공간분석 숙제에 대해 공지하면서 말씀하셨던 홍대 앞에 대해서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공간분석 대상지로 홍대 앞을 선정하였다. 홍대 앞이란 장소, 물론 예전에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장소였지만, 평소에 이 장소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고, 또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장소였다. 내가 평소에 락 음악을 좋아하면서 알게 된 밴드들, 예를 들자면 크라잉넛, 레이지본, 언니네 이발관, 마이 언트 메리, 코코어, 3호선 버터플라이 등등의 밴드들에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음악을 들어보면서 이 밴드들이 모두 주류의 대중음악의 획일성에서 벗어난 그들만의 특징을 가진 음악을 한다는 것을 알았고, 이들 모두 홍대 앞의 클럽과 인디레이블을 통해 자생적으로 탄생하고 성장해왔던 밴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클럽이라는 공간, 그리고 그 안에서 생동감있게 펼쳐지는 문화적 기운을 동경하고, 한번쯤 클럽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