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본]민용태 교수-모든사람은 나를 닮았다
- 최초 등록일
- 2006.06.08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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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요약
목차
1. 오늘의 철학은 에로티즘이다.
2. 사랑을 훔친 사랑의 고뇌
3. 돈끼호테는 미치광이가 아니다.
4. 시 그리고 그리는 시
1. 아름다운 여자
2. 진정한 삶의 맛
3. 낙제생이 예쁘다
4. 살며 사랑하며
5. 행복 미궁속의 눈빛
6. 색깔있는 메시지
7. 사랑하며 헤아리며
8. 동양의 에로스는 옷을 입고 있다
9. 여성은 어디에 있는가
10. 여성을 사냥하라
본문내용
1. 오늘의 철학은 에로티즘이다.
오늘의 철학은 에로티즘이다. 살아있는 철학, 에로스, 그리스인들에게 에로스는 창조의
신이었다. 태초의 혼돈을 뚫고 태어난 조화와 사랑의 신, 그것은 동양철학에 있어서
「기(氣)」처럼 가장 원초적인 생명의 셈이며 우주와 인간을 잇는 철리의 끄나풀이다. 플라톤으로부터 헤겔, 칼 마르크스까지 서구문명은 계속 로고스, 즉 이성의 지배하에서 살아왔다. 이성은 헤체주의자의 선구자 데리다에 의하면 소리중심적 사고다. 지금까지의 문화라고 하는 것은 우리의 5감중에서 특히 청각과 시각의 중심으로 하는 중앙집권적인 독재를 살아왔다. 인간 언어가 문화의 증표라면 세상의 모든 언어는 이 청각과 시각에 의존한다. 이 두 감각 기능을 통하여 우리는 사고하고 의사를 전달하며 오늘날가지 문화라는 것을 만들어 왔다. 그러나 이제 오늘의 시대는 시청각 매개체의 범람과 함께 모든 감각기능의 민주화를 부르짖을때가 되었다. 지금가지의 로고스 중심의 문화 나의 말대로 시청각 문화는 에로스 문화, 즉 모든 감각이 고루 증요성을 띠는 문화의 시댛로 향하게 되었다. 우리는 이제 인간중심주의적, 혹은 시청각 중심주의적 우리 사고의 편견에서 벗어날 때가 되었다. 인간 감지 기능은 민주주의, 혹은 에로티즘의 시학을 오늘의 삶의 철학으로 내세움은 에로티즘의
만능주의를 역설하는 것은 아니다.
에로스는 희랍에서 생명성과 활력의 신이있었다,. 생명력과 활력이 넘치는 나이가 어린
시절이거나 청소년기다. 그래서 에로스는 어린애, 그의 후신인 큐피드는 소년이었다. 에로스는 이상하게도 남성이다. 사랑의 여신은 에로스처럼 알려지지 않는 아프로디테나 비너스다. 내가 이상하다고 하는 이야기는 동서가 남녀 중에서 가장 성적이라고 생각했던게 여성인데 왜 하필 사랑의 상징은 남성인가. 어린애나 청소년은 아직 남성이나 여성이라고 할수 없는 양상이다.. 에로티즘과 성이 다른 점은 에로티즘은 애를 낳지 않아도 좋다. 동성연
애도 자위행위도 짐승과의 사랑도 시체와의 성교도 모두 에로티즘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