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IT]인도 IT산업의 발전 요인과 한국과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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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IT의 발전 요인을 간단하게 한국과 비교하여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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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인도는 과거와 같이 않다. 그들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그들은 더 이상 우리가 생각하고 있던 후진국이 아니다. 그들의 경제는 산업혁명을 거치지 않고 바로 정보화 사회로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다른 국가들이 100년에 걸쳐 밟은 일을 인도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넘어가고 이동하고 있다. 그럼 그러한 인도의 급격한 발전의 그 원동력은 무엇일까? 대다수의 사람들은 IT산업의 발전을 꼽는다. 그럼 IT산업이 왜 급부상 하게 되었느냐? 흔히 사람들은 인도는 골드만 삭스의 브릭스 발표에 의해 투자가 증가하면서 급부상 했다고 말한다. 물론 틀린 말도 아니거니와 실제 그리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된 사항은 그 전에 잡힌 탄탄한 기반들이 지금 인도를 IT강국으로 급부상시키고 있는 직접적 원인이라고 본다. 그러면 이렇게 인도 IT산업이 발전하게 된 이유들에는 무엇 무엇이 있을까? 그리고 소위 IT강국이라 불리는 우리나라의 IT산업의 발전 요인과는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살펴보자.
첫 번째, 인도의 뛰어난 영어 구사력을 들 수 있겠다. 현재 인도인구 11억 명 중 영어 사용자가 1/3이다. 이렇게 된 이유인 즉, 인도는 과거 영국의 식민지였으며 초등학교 6학년부터는 의무적으로 영어를 배우게 되어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인도인들은 자연스레 모국어같이 영어를 습득하게 됐다. 이것은 제1의 IT 산업 국가라 불리는 미국의 IT 기업들이 인도인들을 많이 고용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큰 교육 없이 언어라는 큰 장벽을 이미 넘은 그들은 다른 국가 인력보다 영어권 국가인 미국에 진출이 용이하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IT 강국이라는 명분과 어울리지 않게 동남아 국가보다도 더 낮은 영어수준을 보이고 있다. 인도와 달리 영어권이 아닌 중국, 러시아의 경우에 대학 교육을 정상적으로 받은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영어 의사소통이 가능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사교육의 힘을 빌려 엄청난 양의 비용과 시간을 투자한 사람이 아니라면 영어 구사능력에 상당한 애로사항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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